멕시코 관광부, 국내 '멕시코 관광산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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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게바라 만조(Gloria Guevara Manzo) 멕시코 관광부 장관은 지난 9일 한국 첫 공식 행사인 멕스데이(Mex Day)를 갖고 한국에서의 향후 활동, 전략 및 계획 등을 공유했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멕시코 관광부는 글로리아 게바라 만조 멕시코 관광부 장관과 로돌포 로페즈 네그레테 코펠 멕시코 관광청장이 방한한 가운데 한국에서의 첫 공식 행사인 '멕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관광부가 아시아 지역 내 멕시코 관광산업 확대의 일환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언론 및 관광 업계 관계자들에게 한국에 멕시코 및 멕시코 관광산업을 소개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향후 활동, 전략 및 계획 등을 공유했다.

멕시코는 최근 몇 년간 크고 작은 변화들을 시도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나라 10위에 선정됐고향후 2018년도까지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멕시코는 2011년 한해 23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의 경우, 멕시코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2011년 3만4965명에서 2012년 현재 4만303명으로 전년대비 15.3% 증가했다.

멕시코 관광부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한국 시장을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보아 한국 관광객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관광 상품들을 제공하는 등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쓰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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