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골프, '트러스티 러스티 웨지'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일] 흔히들 설거지를 잘한다고 하는 골퍼들은 십중팔구 비밀병기로 웨지를 꼽는다. 웨지는 골프백 속 14개 클럽 중 퍼터와 더불어 전체 스코어의 60% 이상을 책임지는 중요한 클럽이다.

신제품을 런칭할 때 마다 차별화된 독특한 상품을 내놓은 ‘코브라 골프’가 이번에도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는 웨지를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트러스티 러스티’는 1998년 쇼트게임의 대부인 필 로저스(Phil Rodgers)에 의해 고안하고 부드러운 순수 카본 스틸로 제작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출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트러스티 러스티’의 발상의 전환은 클럽 페이스가 의도적으로 부식되게 해 공의 회전량이 늘어 아마추어 골퍼들도 프로 선수들처럼 공격적인 핀공략이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트러스티 러스티’는 깊은맛을 내는 3년 숙성 김치처럼 시간이 흘러 녹이 생길수록 더욱 가치있는 제품으로 탄생한다. 실제 종전 모델 ‘트러스티 러스티’는 해외 중고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중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인기를 끌고있다.

소비자들의 이런 식을줄 모르는 ‘트러스티 러스티’에 대한 사랑으로 코브라 골프는 필 로저스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새로운 ‘트러스티 러스티’ 웨지를 개발했다. 올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트러스티 러스티’의 트라이 바운스 솔은 레이저 정밀 기술로 2010년 USGA/R&A 그루브 룰에 적합하게 제작됐다.

3가지 타입(러스티, 블랙PVD, 사틴)으로 출시될 예정인 트러스티 러스티는 오리지널 트러스티 러스티와 같이 카본 스틸을 기본으로 하고 트라이 바운스 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크롬 보다 약 7% 부드러운 미가공 상태의 순수 8620 카본 스틸은 도금을 하지 않아 의도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부식이 되도록 제작됐다.

샤프트는 다이나믹 골드 S200을 사용했고 블랙PVD에는 블랙 샤프트를 러스티와 사틴은 은색 샤프트를 사용했다.

코브라 푸마골프의 밥 필리온 사장은 “종전 트러스티 러스티는 코브라 골프의 첫번째 웨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투어 프로들에게서 코브라 웨지를 요청하는 문의를 자주 받았다. 우리는 새로운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러스티 러스티를 다시 부흥 시킬 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브라 트러스티 러스티 웨지는 100% 미가공 상태의 8620 카본 스틸로 만들어져 의도적으로 페이스면이 부식되도록 제작됐다. 트라이 바운스 솔과 가리비 조개 모양의 뒷면은 최상의 관용성을 위해 충분한 바운스를 제공하며 낮은 위치의 볼 처리도 용이하도록 만들어준다. 에프터 마켓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렘킨의(Lamkin) 3GEN® 그립은 클럽의 진동을 줄여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드럽고 일관성있는 타구감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트라이 바운스 솔은 더 높은 바운스을 위해 페이스 중앙부분에 돋을새김을 하여 최상이 롱, 미디움, 숏 어프로치 샷을 만들어준다.

특허 출원중인 레이저 정밀 가공처리 기술은 최적의 그루브를 유지시켜주며 4가지 러프한 표면은 최적의 스핀을 발생시킨다.

최상의 볼 회전적과 향상된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도금처리를 하지 않아 의도적으로 페이스면이 부식되도록 제작됐다.

트러스티 러스티 웨지는 남성용 51° 와 55° 로 출시가 되며 다이나믹 골프 S200 샤프트가 창작되어 판매가 된다. 트러스티 러스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브라 골프 홈페이지 www.cobragolf.co.kr 또는 공식 블로그 http://cafe.naver.com/cobrapumagolf 를 참고하거나 문의전화 070-7018-0880로 문의하면 된다. 가격 : 20만 원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