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지역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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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주로 서울 지역의 상품만 판매돼 지방권 거주자에게는 그림에 떡이었던 소셜커머스의 지역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모든 소셜커머스 제품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올쿠폰(http://olcoupon.com)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10년 12월 판매된 전체 소셜커머스 상품중 33.2% 만이 지방권의 상품이었던 반면 2011년 1월에는 52.1% 로 전체 상품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개수로는 443건에서 1022건으로 불과 한달만에 지방권의 상품이 두배로 늘어난 셈이다.

이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영업경쟁이 치열한 서울지역을 피해, 상대적으로 상품확보가 용이한 지방권의 상품들을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하려고 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순으로는 각각 경기(377건) > 부산(169건) > 대구(145건) > 인천(88건) > 강원(62건) > 울산(35건) > 광주(25건) > 충남(24건) > 대전(23건) > 제주(19건) > 경남(19건) > 충북(18건) > 경북 (16건) > 전남, 전북(1건) 으로 집계됬다.

한편 올쿠폰(http://olcoupon.com)에서는 매일매일 새롭게 판매되는 630여개의 소셜커머스 상품을 지역 카테고리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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