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 천명"

이명박 대통령, 3일 오전 신년 국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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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오전 10시 신년 국정연설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오는 3일 오전 10시경  2011 신년 국정연설을 할 예정이며 TV와 라디오 및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지난해 2010년을 회고하면서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세계일류국가를 향해 도약하기 위해 온 국민이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연설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올 한해에는 특히 국가 안보와 지속적인 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국정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선진화 하는 동시에 FTA를 통해 세계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회를 통해 높아진 국격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천명하고, 국민 모두가 또 다른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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