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2010년 한국시리즈의 패권이 SK로 돌아갔다. 반면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4연패라는 치욕적인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특히 삼성은 홈에서 수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충격적인 4연패를 당했다. 삼성 선수들은 SK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정 직후 더그아웃 앞에서 SK 선수들의 우승 세리머니를 침울한 표정으로 지켜봐야 했다. 삼성은 충격적인 패배를 반영하듯 선수단이 시상식에 대거 불참했다. 삼성 김상수만이 구단 대표로 나와 홀로 한국시리즈 준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삼성은 경기에서도 완패하고, 당당하지 못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 팬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한편 이만수 SK 수석코치가 탈진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한국시리즈 내내 이만수 코치는 감기몸살로 고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류도훈 기자 dh302@sisa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세븐틴 '원우', 더페이스샵 새 모델에 발탁 [부음] 안종필 (에쓰-오일 부사장)씨 부친상 모두투어, 여름 시즌 맞이 동유럽·발칸 기획전 출시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땀먹는 썸머팬티’ 2024년 리뉴얼 제품 출시 삼성스토어서 신제품 ' 비스포크 AI 스팀' 고도화된 AI 기능 체험 식약처, 166개 의료제품 허가‥의약품 72개·의약외품 3개·의료기기 91개 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16개로 확대 세븐틴 '원우', 더페이스샵 새 모델에 발탁 주요기사 현대해상,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대상 확대 LGU+, ‘U+무너쉴드’가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LG전자, 240Hz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7GS95QE’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 발족 국토부,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건축HUB' 새 단장 오픈 DGB대구은행, 27개 분야서 경력 전문 직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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