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아비앙 적도기니대통령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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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인천시 공보관실>           송영길 인천시장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13일 송도갯벌타워에서 한국의 신도시개발과 항만개발사례를 시찰하기 위해 방인한 떼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아프리카 적도기니 대통령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금번 오비앙대통령의 국빈방한은 1979년 한-적도기니 수교이후 처음 이며, 한국의 신도시개발과 항만개발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인천 송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시장은 이날 접견에서 인천에 대한 소개와 경제자유구역의 조성과정을 설명하고, 필요시 적도기니 공무원들이 개발 노하우를 배우기 원한다면 적극 도와주겠다고 언급 했다.

특히, 신도시와 항만 개발사업에 세계적인 기술과 경험을 가진 한국 기업들을 적도기니개발사업에 적극 참여시켜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비앙대통령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방문하고,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오찬과 컴팩·스마트시티와 인천항을 시찰하고 14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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