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청와대는 13일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백용호 전 국세청장을 내정했다.
백 정책실장 내정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개혁적 성향의 경제학자로 공정거래위원장 재임 시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정거래 업무를 선진화시켰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백 내정자는 국세청장으로 재임시 원칙과 기본에 입각한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등 국세청의 변화와 개혁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백용호 대통령실 정책실장 내정자 프로필>
1956년생
충남 태생
중앙대 경제학과 졸
◇주요경력
現 국세청장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