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전작권 '2015년 12월1일'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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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청와대>이명박 대통령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G20 정상회의에 앞서 미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 관련 대응 방안과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문제 등 현안과 관련해 협의했다.
[시사매일=한운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G20 정상회의에 앞서 미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 관련 대응 방안과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문제 등 현안과 관련해 협의했다.

청와대는 27일(한국시간)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과 G20 정상회의에 앞서 긴밀히 정상회담을 갖고 그간 한·미 양국이 전략적 전환계획(STP)에 따라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해온 시점에서  한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전환시점의 적절성을 검토한 결과 지난 2007년 2월 노무현 정부시절에 전작권 전환 합의 이후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감안해 전작권 전환 시기를 3년 7개월후인 2015년 12월 1일로 조정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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