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공항포럼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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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윤정 기자] 동북아 제2허브공항 입지선정을 앞두고 정부에서는 입지평가위원회 구성을 위해 대한교통학회 등 관련학회 및 대학교 등에 평가위원추천을 의뢰하는 등 후속절차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토해양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이 수록된 용역결과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부산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도 부실용역을 문제 삼으며 용역결과 자체를 불신하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상황을 맞아 동북아 허브공항포럼에서는  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허브공항포럼 전체회의’를 개최해 입지평가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교통, 환경, 경제성분석 등 각항목별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토해양부 용역결과에 대해서도 심층 분석을 통해 가덕도 입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할 계획이다.

이날 부산발전연구원 최치국 도시창조본부장은 ‘가덕도신공항 개발계획’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신공항 후보지별 비교 및 쟁점사항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제시하게 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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