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4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홍보수석실에서 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현직 대통령이 주재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고 지휘관들에게 천안함 사건이 우리 군과 국민에게 던져준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군통수권자로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이어 국가 안보 태세와 관련된 무거운 당부와 주문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