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분석] 비츠로셀, 리튬 1차 전지 분야 국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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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TV 최창준 (필명: 승부필승) 애널리스트가 리튬 1차전지 제조 분야에서 국내 시장 90% 이상을 점유해 국내 1위, 세계 4위인 ‘비츠로셀’에 대한 종목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리튬 1차전지는 다른 전기와는 달리 충전이 불가능 하지만 장기간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영하 55도에서부터 영상 85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전기나 수도, 가스, 계량기는 물론 군용 무전기나 야시경, 자원개발장비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비츠로셀이 주요 핵심 사업으로 진행하는 1차전지의 주요 적용 산업군은 ▲에너지 산업•그린 에너지 분야 ▲군과 보안장비 분야 ▲Active RF-ID 분야 ▲전자기기 적용분야이다.

비츠로셀 M/S의 약 55%를 차지하는 에너지 산업•그린 에너지 분야 중 스마트그리드는 전기•수도•가스 등의 전자식 계량기의 전원이 주요 적용 분야이며, 전자식 계량기는 스마트미터라고 부르며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의 실용화 첫 단계가 현재 깔려 있는 기계식 계량기의 전자식화이다.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3월 15일 전국인민대표회의(NPC)에서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총 4조 위안(약 661조원)을 투자 발표했고 국내에서 최근에 스마트그리드를 국책사업으로 지정하고 제주도에 시범단지를 조성했으며 미국의 실버스프링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에서의 성장과 수혜가 기대된다.

국내 유일의 리튬 1차전지 군납 업체로 15년 동안 연간 약 100억 원을 한국군에 공급해 왔고, 최근에는 일본 방위대, 호주군, 인도군에도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미국의 사비社와의 협력을 통해 미군에도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납 및 보안장비 분야는 비츠로셀 매출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Active RF-ID 분야는 현재 비츠로셀의 약 5%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으나 가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국의 컨테이너 트랙킹, 자동차 트랙킹 분야에서 세계 No.1의 업체와의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유비쿼터스 시대의 전원으로서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분야이다.

전자제품의 장기간 메모리 백업용으로 사용되는 전자기기 적용분야는 전자제품의 스마트화에 따라 1차전지의 적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IT장비의 소형화, 경량화, 고출력화, 스마트 전력계측기 등 기존 아날로그 방식 장비의 디지털화 등으로 기존 1차전지대비 고출력, 경량화, 장수명이 가능한 리튬 1차전지 수요가 확대될 것이며 석유시추용 고온전지, 군수용 소형 앰플전지, 고출력 Li/SOCl2 전지 등 리튬일차전지 기반의 신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2009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550원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로 추가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자산가치는 유보율 512%, 부채비율 18%로 우량 하며, 자본금 63억 원, 2009년 추청 영업이익 82억 원, 당기순이익 68억 원으로 수익가치 또한 우량 하다.

성장가치는 매출액 2008년 372억 원, 2009년 440억 원, 영업이익 2008년 67억 원, 2009년 82억원 당기순이익 2008년 60억 원, 2009년 68억 원, 매출액영업이익률 2008년 18%, 2009년 19.5%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모가는 5,500원이며, 일봉 차트의 기술적 분석상 5000원 저점 지지 확인 후 반등이 예상되며, 매수가는 10일 이평가 5180원~5일 이평가 5280원, 단기 목표가 5700원~5800원, 손절가 5000원으로 예상한다.

주봉 차트의 기술적 분석상 5000원 저점 지지 확인 후 반등이 예상된다. 5400원 돌파가 중요하며 매수가는 5주 이평가 5170원~5300원, 단기 목표가는 전 고점대인 5800원 손절가는 5000원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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