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주요역에서 만나는 ‘환경음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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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에너지] KTX 주요역(6개역)에서 송구영신 ‘환경음악콘서트’가 열린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KTX 주요역에서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환경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부선(서울, 동대구, 부산)은 12. 12(토), 1. 9(토), 호남선(용산, 천안아산, 광주)은 12. 19(토)과 1. 16(토)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환경음악콘서트’는 환경과 관련된 노래와 뮤지컬로 꾸며진다. ‘우정의 노래’, ‘꽃잎 요정’, ‘지구가 웃어요’ 등의 합창곡과 여성중창 ‘Sing Sing Sing', 남성중창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뮤지컬 ’반디의 노래” 중 ‘숲속의 합창’, ‘반디세레나데’, ‘사랑한다면’과 ‘A Concert Celebration’, 캐롤 모음곡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은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의 산하단체로 환경부의 후원을 받는 세계유일의 환경음악 전문 공연단체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이번 환경콘서트를 통해 철도이용고객들이 친환경교통수단인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환경사랑의 실천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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