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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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조선] 경제 위기 속에서도 올해 수출 150억 불을 달성하며 한국 경제를 이끈 현대중공업. 늦은 시각이지만 본관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희망을 상징하듯 불을 환히 밝히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2월 7일(월) 회사 정문에 높이 7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화사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이 같은 트리를 제작했으며, 내년 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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