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제5회 '동물원옆장미원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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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원 전경
5월 장미의 계절 … 서울대공원의 모든 자존심을 건 국내 최대규모의 환상축제 ‘동물원옆 장미원축제’가 2만여평의 장미원에서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붙기 시작하여 서울대공원은 매일밤 10시까지 불야성을 이루게 된다.

전국이 장미축제 시즌으로 본격적인 관람객 유치전쟁이 벌어질 예정인 가운데 서울대공원에서는 300여종 수천만송이 장미가 출렁이는 바다로 수놓아지며 화려한 조명불빛과 조명분수, 그리고 시원한 계곡을 연상케 하는 실개천을 조성하는 등 더욱 시원하고 환상적인 장미원으로 재조성하여 화려하게 꾸며 놓았다.
황혼이 짙어가는 장미원 야간개장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장미원 옆 5천여평 어린이동물원에는 사슴, 양, 염소 등 아기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안아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상설전시장이 마련되었으며, 꽃향기 만발하는 5천여평 테마정원에서는 허브향기 가득한 ‘오색오감 꽃 훼스티벌’이 펼쳐지며, 금년들어 단체고객들을 위한 운동회 등의 명소로 새롭게 조성된 5천여평 피크닉동산엔 유채꽃과 화려한 꽃들이 연인들을 유혹한다.

이처럼 서울대공원‘동물원옆 장미원축제’는 국내최고의 환상축제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서울대공원‘동물원옆 장미원축제’는 매일밤 10시까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프랑스, 스페인, 미국,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등 매일같이 새롭게 바뀌는 월드댄스가 펼쳐지며 아기동물들과 함께 펼치는 이들 댄서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는 환상적인 장미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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