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개최
소방방재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개최
  • 김용환 기자
  • 승인 2009.07.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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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용환기자]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6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CPR) 습득으로 내 가족 내 이웃 안전은 내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범국민 붐 조성을 위한 공공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및 행사를 추진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하는 확산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연회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AED)포함] 교육·시연 및 체험코너, 모바일 심폐소생술 동영상 다운로드 코너, 응급처치 장비전시, 심폐소생술 사례수기 등 홍보코너, 그리고 올해 처음 도입되는 ‘중환자용구급차 전시와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 소개 및 시연’등 다채로운 행사준비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심폐소생술 방법이 새겨져있는 등산용 손수건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시연회 행사의 목적은 날로 늘어나는 노령화와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이 급증하면서 급성 심정지(심장마비)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특히 가정(58%)이나 공공장소(29%)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87%)을 차지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가족 등 최초목격자(일반국민)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일반국민(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 5%(선진국 50%)이고 심폐소생술 시행 의향률은 6.8%(선진국50%)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일반인이 쉽게 익혀 두려움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 동안 소방방재청에서는‘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 운동’추진의 일환으로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6월에 총 7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기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7월부터는 국가 및 시·도 공무원 등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특히 외교통상부 추계 재외공관 발령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상황 대처 등에 관한 교육도 오는 17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 소방서에 국민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설치 운영, 대국민 응급처치 모바일 동영상 추가 개발·보급, 관련 단체 및 기관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확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