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산자부장관 기계·부품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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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산자부 장관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2일 경남 창원의 센트랄(회장 강태룡)과 두산인프라코어(사장 최승철)를 방문, 기계·부품의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센트랄은 국내 대표적 자동차 부품업체로서 볼 조인트의 생산기술이 세계적 수준이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수출 20억불을 달성한 국내 최대의 기계업체로서 공작기계 분야에서는 손꼽히는 기업이다.

김 장관은 센트랄에서 정부의 부품소재 기술개발 지원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센트랄의 임직원 및 근로자와 오찬을 함께 하며,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서, 김 장관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고정밀 공작기계가 고품질의 부품을 생산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기계산업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가져주실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환율하락·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기계·부품산업이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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