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기업이 대상 수상 기업 선정돼

현대오일뱅크,'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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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서영태)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09 한국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훌륭한 인재와 기업문화에서 구성원이 느끼는 자부심과 높은 성과 몰입도를 척도로 기업의 재무와 복지형태, 사회책임 경영 등을 평가하여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운영사무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주요 대학별 리서치 자료와 취업지원실의 DB, 취업전문 사이트 잡코리아 및 한국대학신문의 리서치 자료 등을 기초로 세부 항목별로 설문조사 방식을 통해 면밀히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현대오일뱅크 외에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한국관광공사, 웅진코웨이, 한국필립모리스, 금호리조트, 에리트베이직 등 8개 기업이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돼 2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어려운 대내외적 경영환경에서도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사내우수 인재양성에 힘쓰며 생산직 인턴 사원 정규직 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이번 대상 수상과 관련하여 “현대오일뱅크의 경쟁력은 투명한 윤리경영과 끊임없는 혁신 의지, 그리고 인재 최우선의 경영철학에서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대학신문, 잡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에 존경 받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직자에게 올바른 기업 정보를 제공함과 함께 정도경영의 토대를 세우고자 지난 2007년 제정돼 올해 3회째 맞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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