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기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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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는 5월 21일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 & 구인·구직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기업의 인사·노무업무담당자·유관기업실무자 등 22개 기업에서 24명이 참여하여 기업에서 불가피하게 퇴직(당)하게 되는 근로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센터의 김지용 전문위원은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위해 인사 담당자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서비스를 신청해 주시면 퇴직근로자가 체계적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위해 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장기실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퇴직하는 시점에 바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직업경력 1년 이상(아르바이트/자영업경력포함)이고 현재 실직상태에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의 협조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비롯하여 기업에 제공되는 관련 서비스 제도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관리자의 성과창출을 위한 경쟁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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