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초기 장애인기업 CEO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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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2009년 5월 21(목)일부터 5월 22일(금)까지 1박2일간 수안보 한화리조트(충북 충주 소재)에서 ‘초기 장애인기업 CEO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기 장애인기업 CEO 교육은 창업 초기 장애인기업(소상공인) CEO의 경영능력, 사업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창업성공률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비전있는 미래형 CEO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정부정책자금 활용안내를 시작으로 소매업의 기본과 서비스,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고객 유형별 판매기법 및 CRM 등에 대한 강의와 참가자간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화합의 장’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에 참석하는 기업 CEO들에게는 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일체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초기 장애인기업 CEO 교육은 ‘0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08년의 경우 6월, 9월에 실시하고 7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매회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의 유익성, 강의내용 및 강사의 만족도, 교육장소의 편의시설 등에 대한 만족도조사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게(85%) 나타나고 있으며 참여하는 장애인기업도 점차 늘어가는 등 ‘초기 장애인기업 CEO 교육’이 점차 장애인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청 동반성장과 담당자는 “요즘 국내 경기침체 악화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장애인기업 CEO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초기 장애인기업 CEO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debc.or.kr) 또는 전화(02-326-62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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