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신 개념 아이언 ‘뉴 버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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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너 아이언 4번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사장:심한보)는 아이언 세트를 3개의 군으로 나누어 최첨단 기술과 신개념의 스펙을 각각 접목시켜 최대의 비거리와 정확성, 관용성을 발휘하는 ‘뉴 버너’ 아이언을 선보인다.

기존 아이언은 #6을 먼저 제작한 후 나머지 아이언을 그에 맞춰 스펙을 바꿔 제작했었다. 하지만 ‘뉴 버너’ 아이언은 아이언 세트의 길이와 로프트 스펙의 정의를 다르게 하여 ‘롱 아이언,’ ‘미들 아이언’, ‘숏 아이언’ 등 총 3개의 군으로 분류해 각 군에 맞는 개별적인 설계와 디자인 적용으로 아이언이 각각 15야드의 일정한 비거리 차이가 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테일러메이드만의 ‘슈퍼패스트기술(SuperFast Technology)’의 접목으로 혁신적인 반발계수(COR)와 관성모멘트(MOI), 긴 샤프트를 완성시켰고 초경량 샤프트와 그립의 사용으로 빠른 볼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이끌어내 비거리를 증대시켰다.

또한 ‘역원추형 기술(ICT: Inverted Cone Technology)’의 접목으로 클럽페이스의 유효타구면을 확장시켜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고 미스 히트시에도 볼의 스피드를 유지시켜 비거리를 향상시켜준다.

한편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아이언을 뽑기 위한 제품 비교 테스트 결과 ‘뉴 버너’ 아이언은 성능과 혁신, 디자인과 타구감, 타구음 부문에서 별 5개로

최고의 점수를 받았으며 테일러메이드의 모델 가운데 가장 인기 높은 아이언으로 등극할 것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4번을 기준으로 #4번, #5번으로 구성된 ‘롱 아이언’은 1.9mm의 얇은 두께로 기존 아이언보다 10g 이나 더 가벼워져 유연성과 반발계수(COR)를 높였고, 더욱 커진 헤드 사이즈는 기존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중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MOI)를 발휘한다.

롱 아이언으로는 이례적으로 솔(sole)의 폭을 늘려 무게중심이 클럽페이스로부터 더 멀리, 더 낮게 위치하게 했으며 오프세트 각도를 높여 임팩트시 공이 클럽 페이스 중간이 잘 맞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무게의 샤프트와 그립, 더욱 길어진 샤프트 길이는 헤드 스핀을 향상시켜 비거리를 증진시켜준다. 한층 두꺼워진 탑라인은 어드레스시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느낌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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