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on Golf, 알펜시아 골프코스 위탁운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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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골프 매니지먼트사 Troon Golf(CEO Dana R. Garmany)와 강원도개발공사(사장 박세훈)는 12일(목) 알펜시아 서울 홍보관에서 현재 조성중인 국내 최초 사계절 복합리조트 알펜시아의 27홀 멤버십 및 18홀 퍼블릭 골프장에 대한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Troon Golf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 Kurt Michelsen, 아시아지역 이사 Marcus Fishenden 을 비롯해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11일(수)에는 Michelsen 아태총괄부사장 및 강원도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알펜시아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Troon Golf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Troon Golf의 한국 진출 배경과 알펜시아 운영에 기여할 Troon Golf의 역할이 소개되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하여 골프빌리지 內 알펜시아 트룬CC 회원들은 국내에서 Troon Golf의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Troon 산하 22개국 180여 개 코스 중 엄선된 50여 개 골프장에서 VVIP 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Troon이 주관하는 PGA 대회를 우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Troon Golf는 1990년에 설립되어 미국 아리조나주 Scottsdale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Troon North(美), The Westin Turnberry Resort(스코틀랜드), Phoenix CC(日) 와 같은 명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Troon이 관리하는 코스 가운데 약 25%가 주요 잡지로부터 각 지역 100대 코스에 랭크되고 있으며 28개 코스는 미국내 100대 골프장으로 랭크되었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Troon Golf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보임으로써 세계적 리조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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