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픽업 트럭에 트레일러를 연결해 주행할 때 많은 운전자들이 애를 먹는 것이 후진 주차에요. 여기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픽업 트럭의 성지 북미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죠”현대모비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북미연구소에서 미시간주(州) 부지사 갈린 길크리스트 2세(Garlin Gilchrist II)와 GM, 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고객사 150여명 등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현지 시장에 특화된 신기술을 소개하고, 주요 기술의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금호타이어가 ‘로드벤처(Road Venture) AT52’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Red Dot Design Award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GM)에서 개최한 ‘2022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2022 GM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최고의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과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품질, 물류, 공급망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2023 Best of Awards)’에서 △기아 니로 △기아 카니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90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2023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3년형 차량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픽업트럭 △최고의 SUV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현대차그룹은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국내에서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하며 수입 픽업트럭의 새 역사를 썼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달 총 347대가 신규 등록돼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최초다.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힘,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애절하고도 집요하기까지 한 문장을 가장 많이 말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쌍용자동차다. 쌍용차는 “너 아니면 안 돼”라는 표현을 강하게 표현하고 인정하는 브랜드다. 여기서 ‘너’는 SUV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SUV에 대한 고집과 SUV 명가로 가기 위한 수많은 노력은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며 쌍용차를 국내 대표 SUV 브랜드로 만들었다. 반대로 “너 아니면 안 돼”를 극복하기 위한 세단시장으로 진출과 다양한 디자인 시도는 브랜드에 충격적인 결과를 만들며 흥망을 가르기도 했다. 현재 쌍용차 매각과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현대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에서 조 보너(Jo Bonner)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Terri Sewell)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 번째 차량인 싼타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M)에서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5년 연속 ‘2020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GM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올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테슬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테슬라는 지난 3월 10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100만대를 기록했다. 2003년 회사가 첫 설립된 이후 2008년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로드스터를 선보인데 이어 2012년 모델 S, 2015년 모델 X, 2017년 모델 3를 출시하며 12년 만에 전기차 모델만으로 이룬 성과라 높이 평가된다.특히, 상징적인 100만째 생산모델이 차세대 주력모델로 시장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SUV 모델인 '테슬라 모델 Y'라는 점에서 테슬라의 성장가능성과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 완성차 브랜드 포드의 상용 트럭인 ‘2020 포드 슈퍼 듀티 섀시 캡(2020 Ford Super Duty Chassis Cab)’의 F450 및 F550 모델에 ‘스마트 플렉스(SmartFlex)’ AH35와 DH35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플렉스 AH35와 DH35는 특수 설계한 트레드를 적용해 낮은 회전저항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트럭·버스용 타이어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2일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6424억 원과 영업이익 14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3.9%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3.3%p 증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특히 북미 시장의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증가 및 픽업트럭,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대외 신뢰성을 확보하며 수주 확대에 청신호를 켰다. 해외고객사와 품질을 바탕으로 다년간 쌓은 신뢰 관계가 추가 수주로 이어지며,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활동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북미 최대 완성차 업체인 GM으로부터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보수적인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현대모비스가 GM과 수년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무결점의 제품 경쟁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시사매일=최승준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이 반영된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AH4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AH40’은 장거리 운행, 고하중의 주행조건 등으로 타이어 성능에 민감한 상용차 운전자들의 요구수준에 맞게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등을 고려해 개발됐다. 특히 균일한 마모 성능 구현을 위해 최적의 그루브(Groove, 홈) 설계를 적용하고 주행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발열 성능이 뛰어난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벨트
현대모비스가 올해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우리 돈으로 약 5조3000억 원 규모의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현지 완성차 업체 중 한 곳을 새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번 수주 성과는 북미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거래처와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또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토종 완성차 회사와 합자회사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현대모비스가 북미 지역에서 수주한 부품은 픽업트럭용 샤시모듈과 전장부품인 DCSD, ICS 등 3가지다. 중국에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2일부터 오는 2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6(IAA Commercial Vehicles 2016)’에 참가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이큐브 맥스(e-cube MAX)’와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워크(SmartWork)' 시리즈를 비롯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5일 미국 자동차 시장현황과 판매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정몽구 회장은 LA에 위치한 미국판매법인 업무보고 석상에서 현지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선전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미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 2012년 1449만 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13.4%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이래 매년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지난해는 5.7%까지 감소했다.올해는 경제 성장률 둔화와 기준 금리 인상 불확실성 증가로 소비심리 둔화가 심화되면서 8월까지 1167만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적용 사례가 없는 대형 픽업트럭용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DIH) 개발에 성공해 향 후 북미시장에 본격 공략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최근 대형 픽업트럭의 주차 제동력을 향상시키는 eDIH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e-DIH’는 흔히 알려진 EPB(전자식주차브레이크)의 일종이다. EPB는보통 작동 방식에 따라 캘리퍼 방식의 MOC와 드럼 구조의 eDIH타입으로 나뉜다.일반인들이 주로 타는 승용차나 RV 차량에는주로 캘리퍼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일본계 업체인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Frontier)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드 F150 모델과 토요타의‘올 뉴타코마(All-new Tacoma), 프리미엄 SUV 링컨 MKX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프론티어’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픽업트럭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16일(미국 현지 시각), 쉐보레 브랜드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50만대를 판매,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에 쉐보레 차량 130만대가 판매돼 11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 그 밑바탕이 됐다. 앨런 베이티 글로벌 쉐보레 수석
가상 공학의 세계에 뛰어든 포드자동차는 ‘아바타’, ‘반지의 제왕’, 그리고 ‘슈렉’ 등의 영화 제작에 사용된 소프트웨어와 같은 종류의 동작인식 기술(motion-capture technology)을 통해 좀 더 편안하고, 운전하기 쉽도록 자동차를 설계하고 있다. 포드에서 사용하는 동작인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