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슈퍼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페라리다. 페라리는 그동안 고성능 스포츠카 중심으로 생산하며, SUV 모델 생산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면 아무리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라고 하여도 낙오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에 뒤늦게 SUV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페라리의 첫 SUV 이름은 '프로산게'(Purosangue)로 지금까지 공개된 모습은 페라리 모델에서 전고만 높인 무늬만 SUV 모델은 아닐 거란 걸 증명하고 있다. 프로산게는 이탈리아어로 한국말로 번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