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이호준 기자】전세계 시장으로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휴맥스가 호주의 차량 공유 플랫폼인 ‘우버 카셰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시장 확장에 나선다.휴맥스는 우버 카셰어(Uber Carshare) 사용자들의 이동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공유 솔루션인 ‘오토플러그(OTOPLUG)’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우버 카셰어는 우버가 2022년 1월 호주의 ‘카넥스트 도어’를 인수한 이후 현재 사명으로 바뀌며 고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우버 카셰어 플랫폼은 사용자가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 단위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는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 인기를 얻고 있으나, 수리비 과다 등의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카셰어링 플랫폼 3곳의 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계약 체결 시 운전자 본인확인 절차가 없고, 조사 차량 중 일부는 안전관리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카셰어링 서비스는 렌터카와는 달리 차량 대여가 비대면으로 이뤄지므로 명의도용, 무면허 운전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시 엄격한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지난달 2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디타워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이용관 한국타이어 PC·LT영업담당 상무와 김신명 쏘카 MX(Mobility Experience)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의 네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9일 모빌리티(Mobility) 시대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과 혁신적인 서비스의 국민 일상 구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최근 4차 산업 혁명으로 교통 분야에 ICT와 혁신 기술이 융·복합 되면서 수요자 관점의 이동성 극대화, 즉 모빌리티가 강조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이에, 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의 일상 구현과 핵심 국정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을 성공적으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자동차 트렌드가 내연기관 엔진 에서 전기동력으로 빠르게 바뀌며 자동차 브랜드들은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99년 설립된 르노도 120년의 브랜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개발과 생산에 가장 적극적인 브랜드이다. 세계 최초 세단자동차를 설계한 창의성으로 전기차 디자인의 틀을 바꾸고, 차량 구동계에 기어를 사용하는 직접전동방식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혁식성으로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특히, 르노의 DNA는 모터스포츠에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애정을
【시사매일 홍석기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 공모한 '누구나집' 시범사업지 6개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에서 총 9개 사업지에 1만 785호를 공급하는 누구나집 시범사업 추진을 발표했고, 유관기관의 협의를 거쳐 올해에는 6개 사업지에 약 6000호를 공급하는 시범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다.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는 4개 시범사업에는 △계룡건설 컨소시엄(화성능동 A1) △제일건설 컨소시엄(의왕초평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국내 모빌리티 시장 1위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가 렌터카사업을 추진한다. 방식은 자동차 카셰어링 업체인 현대 딜카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지난 17일 인수 관련 영업양수도 계약을 완료했으며, 인수 규모는 80억 원 수준이다.딜카는 현대캐피털 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설립된 회사며 카셰어링 업계 3위로, 중소 렌터카 회사 약 280곳의 차량을 딜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와 연결해 주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차량 관리와 배송·반납은 중소렌터가가 담당하고 현대캐피탈은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을 방식이다.현재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기아는 지난 12일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차ᆞ기아가 국내 대표 타이어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측의 데이터 및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소모품 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나선다.현대차ᆞ기아는 11일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차량 운행 및 차량 관리 등 카라이프 관련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나 기술의 상호 교류 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신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6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부터 이번달까지 ‘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 ‘글루리’, ‘피트릭스’ 등 유망 사내벤처 6개사를 분사시켰다고 15일 밝혔다.6개 기업은 모빌리티 관련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사(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을 하는 2개사(글루리, 피트릭스)로 자동차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신사업 영역으로 진출해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Purple M)’을 설립하고 코드42 (CODE42)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고 20일 밝혔다.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아차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전담 법인을 별도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코드42는 양사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도 참여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내 카셰어링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1000억원에서 올해는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100% 이상의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국내 카셰어링 시장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쏘카와 그린카는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서비스에 명과 암이 혼재되며 쉽지 않은 상황에 이르렀다.국내 카셰어링 시장의 명과 암을 돌아보고, 성장 가능성을 돌아본다.1.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카셰어링 패턴이 바뀌다.젊은 2030이 주고객인 카셰어링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덜 받았을까?? 젊은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미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전미주지사협회 회의’는 미국 50개 주와 5개 자치령 주지사들이 매년 두 차례(동·하계) 모여 주 정부간 협력과 정책이슈 해결을 논의하고,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는 자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수석부회장은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제휴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이를 토대로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부터는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실행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가 급격한 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중장기 혁신 계획인 '2025 전략'을 공개했다.‘지능형 모빌리티 제품(Smart Mobility Device)’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Smart Mobility Service)’ 2대 사업 구조로 전환, 각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고,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도 수익 창출의 기반을 구축하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할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해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의 ‘톱 선도자’ 위상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전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MECA(모빌리티Mobility·전동화Electrification·커넥티비티Connectivity·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의 글로벌 실현을 위한 미래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LA에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의 법인인 ‘모션 랩(MOCEAN Lab)’을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배달받는 렌터카 서비스 ‘카플랫’이 업무시간에는 업무용, 업무시간 이후에는 임직원이 사용하는 기업 커뮤니티 카셰어링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카플랫’ 기업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는 기업이 활용하는 법인 렌터카 차량을 카플랫 앱을 통해 분 단위로 예약하고 앱에 있는 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차량은 기업과 인접한 카플랫의 중소 렌터카 제휴사 차량에 스마트 통신 기기를 달아 법인에 공급한다. 차량 공급 제휴사가 차량 관리를 담당하며, 현재 성남시 수내동과 판교를 중심으로 약 40대가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미래 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현대·기아차의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현대·기아차는 5월부로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개사를 분사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2000년부터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분사는 2014년 이후 5년 만의 성과물로 3개 기업이 동시에 독립기업으로 설립되는 성과물을 낳았다.이번에 독립한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는 각 사별로 3 ~ 5년의 육성 및 준비기간을 거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조직위원회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카세어링 그린카 전기자동차 이용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와 ‘EV TREND KOREA 2019’ 행사 기간 내 개최하는 전기자동차 세미나의 사전등록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EV TREND KOREA에서는 카셰어링 대표기업인 그린카와 전기차 카셰어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행사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이 다양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9서울모터쇼’에서 모빌리티 분야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혁신을 선도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기존 완성차와 부품업체 위주의 행사를 탈피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SK텔레콤은 총 7개 주제관 중 ‘커넥티드 월드’에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