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김태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채용’ 형태의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CJ꿈키움아카데미’를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시작한 CJ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의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베이커리·커피·외식과정에서 CJ꿈키움아카데미 1기 36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최종 28명이 CJ푸드빌에 채용되며 취업률 75%를 기록했다.올해는 기존 요리부문에 서비스부문 교육과정
【시사매일=김태훈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美 헤리티지 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만났다.김승연 회장은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중구에 소재한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고 환담도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미국의 경제∙정치∙외교정책의 변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최근 남북간 화해 분위기 조성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간 외교 차원의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시사매일=김태훈 기자】LS그룹(회장 구자열)이 2018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LS 안원형 부사장(인사·홍보부문장)은 서울 세종대로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을 만나 “매서운 한파 속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를 1도라도 올리는데 작으나마 동참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LS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
【시사매일=김태훈 기자】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 상∙하반기 총 300명을 모집한다.CJ나눔재단은 올 한해 동안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소외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활동할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은 교육 멘토단과 소셜 기자단 두 부문으로 나눠 상∙하반기 각 150명씩 총 30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규모는 올해 3~7월 활동할 1기 봉사단 15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
【시사매일=김태훈 기자】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올해 첫 공식 해외 일정으로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황 부회장은 23~24일 양일간 중국 선양을 방문해, ‘롯데월드 선양’공사 현장을 포함한 현지 사업장을 돌아봤다.올해 부회장 승진 후 첫 공식 해외 일정이다.황 부회장이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택한 것은, 중국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롯데의 현안 중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1994년 중국에 첫 진출해 식품, 유통, 화학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사매일=김태훈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근교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개최된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French International Business Summit)’에 참석했다.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Édouard Philippe) 국무총리를 포함한 프랑스 정부 관계자와 공공부문 의사결정자들이 자리했으며,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다국적 기업의 총수 및 CEO들이 대거 초청됐다.이 날 행사에
【시사매일=김태훈 기자】롯데는 지난 10~11일 진행된 39개사의 임원인사에 이어, 17일 롯데케미칼이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함에 따라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최종 마무리했다.앞서 실적과 성과 중심, 전문성 갖춘 미래 인재 발굴, 젊은 대표이사 전진 배치 등을 골자로 한 임원인사가 단행된 만큼, 롯데케미칼 임원인사에서도 이러한 점들이 두드러졌다.우선 허수영 화학BU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허수영 화학BU장은 1976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롯데대산유화, 케이피케미칼,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를 거쳐 2017년 화학BU장으로
【시사매일=김태훈 기자】지난 11~12일 이틀간,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 이학성 ㈜LS 사장(CTO), 미국 최대 전선회사인 수페리어에식스(SPSX) 김봉수 사장 등 그룹의 미래 사업과 디지털 R&D 전략 등을 담당하는 주요 임원 10여 명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를 방문했다.최근 LS엠트론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 등 그룹의 미래 사업 준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구자은 부회장과 주요 회사들의 CTO, R&D 담당 임원들이 세계 미래 기술이 집약된 전시회에 대
【시사매일=김창한 기자】롯데는 11일 오후 4개사의 이사회를 통해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10일, 11일 양일간에 걸친 롯데그룹 39개사의 정기 임원인사가 마무리 됐다.11일 오후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6년 대홍기획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갑 대표이사는 꾸준히 광고수주를 높이며 실적을 향상시켰다.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에는 강성현 롯데롭스(LOHB’s) 대표가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강성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까르푸, BCG를 거쳐 2009년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시사매일=김태훈 기자】롯데는 11일, 롯데건설, 롯데로지스틱스 등 건설·서비스 및 기타 부문 11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함으로써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일에는 유통·식품·금융·화학 부문 28개사의 인사 발표가 있었다.먼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하석주 사장은 2017년부터 롯데건설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이전에는 그룹 경영개선실을 거쳐 롯데건설의 주택사업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롯데건설은 주택분야 등에서 좋은 사업 성과를 냈으며, 롯데월드타워를
【시사매일=김태훈 기자】롯데그룹은 10일, 롯데지주을 비롯해 롯데쇼핑 등 유통·식품·서비스·금융부문등 20여개 주력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어 오는 11일에도 10여개 사의 임원인사가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는 지주사 출범,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 등 굵직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뉴롯데’의 원년을 마무리했다. 질적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을 추구하는‘뉴롯데’ 선포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시사매일=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디뎠다.한화는 올림픽의 붐업과 전세계로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한화는 2018 평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고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를 통해 스켈레톤,봅슬레이 등을 포함한 약 1400여 장의 입장권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했다.한화는 4일 오전 10시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이희범위원장,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국내거주 외국군 장교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
【시사매일=김태훈 기자】[2018년 신년사 전문]한화 임직원 여러분!세계 각국의 사업장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는 한화가족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일부 업종의 외부 경영환경 개선에 따른 영향도 있었지만, 임직원 여러분이 힘을 합쳐땀 흘린 결과일 것입니다.IMF 외환위기 이후 20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우리가 이뤄온 변화들을 돌아보면 의미가 남다릅니다. 시련과 희생도 있었지만 우리는 그만큼 더 단단해졌습니다. 그 단단함 위에 새
【시사매일=김태훈 기자】롯데그룹이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2018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강조했다. 이날 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첫째 “사회 트렌드와 가치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워라밸(work-life balance)”, “욜로(YOLO)”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시사매일=김태훈 기자】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내부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신사업을 창출하는 ‘롯데 사내벤처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향식 지시가 아닌 ‘상향식 혁신’을 통해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이를 위해 롯데는 내년 2월 9일까지 롯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참가 주제 및 제출 분량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공모가 끝
【시사매일=김태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은 베트남 청소년 100명에게 한화 20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수상 학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람동성(省) 다랏시(市) 정부청사에서 27일 진행됐다. CJ그룹에서는 정영수 글로벌 경영고문,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 장복상 베트남 지역본부장 등이, 베트남 람동성에서는 판 반 다(Phan Van Da)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쩐 득 러이(Tran Duc Loi) 교육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CJ그룹은 지난
【시사매일=김태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CJ그룹 이상준 사회공헌추진단 사무국장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CJ그룹은 지난 10여 년 동안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신인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
【시사매일=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억 원을 기탁했다.한화그룹은 26일 오전 대전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서 한화그룹 최선목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한편
【시사매일=김태훈 기자】구자열 LS그룹회장이 지난 26일 서울의 한식당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임원 18명과 만찬을 갖고 축하와 함께 임원들이 가져야 할 ‘오너십’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구자열 회장은 일본 교세라그룹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불타는 투혼' 서적을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이나모리 가즈오는 직원전원이 경영자 마인드로 일해야 열정과 능력이 최대한 발휘된다는 ‘아메바경영’을 실천해 경영의 신(神)의 반열에 올랐다”며"여러분들은 이제 임원을 달았으니 꿈의 배포를 한층 키워 스스로 오너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일해
【시사매일=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신임 임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한화그룹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중 서울 근무자 40여명은 26일 오전,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배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12월 한파 속에 임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으로 시작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들은영하권의 매서운 한파 속에저소득 2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