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는 9일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현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5개 차종 5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수입, 판매한 캐딜락 CT5 등 2개 차종 298대는 커튼 에어백 조립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현대차가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80 ELECTRIFIED 177대는 구동모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인버터 내부 부품이 소손돼 주행 중 시동이 꺼지고, 이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는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주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6일 현대차에 따르면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이번 채용으로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채용에서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도전은 늘 어렵다. 과거의 자신을 뛰어 넘는 새로우면서 더 나은 결과물과 동시에 나 자신의 아이덴티티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더 나은 새로운 모습과 차별화된 나만의 아이덴티티, 이 두 갈림길에서 브랜드는 늘 고민하고 도전한다.하지만 일부 자동차 브랜드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창조하는 용감한 도전을 하기도 한다. 토요타의 렉서스, 닛산의 인피니티, 시트로엥의 DS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가 그렇다.이번 카스토리에서는 현대자동차에서 독립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순조로운 정착기와 베스트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즈키씨엠씨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8개 차종 4만5714대 자동차와 총 16개 형식 3083대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마이티 2만9470대는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운전석 승하차용 발판과 간섭돼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에어백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시사매일 홍석기 기자】혁신도시 시즌 2가 시작된 지난 2018년 이후 혁신도시 인구수 및 가족동반 이주율 등 정주인구와 공동주택·학교·편의시설 등 핵심 정주시설의 공급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이하 국토부)는 혁신도시 정주인구 현황과 핵심 정주시설 공급 현황을 담은 2021년도 상반기 기준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8일 국토부에 따르면 혁신도시 인구는 6월 말 22만9401명으로, 지난 2017년 말 17만4277명 대비 5만5124명(31.6%)이 증가했고, 지난해 6월 말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현대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에서 조 보너(Jo Bonner)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Terri Sewell)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 번째 차량인 싼타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정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5개 차종 2만89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첫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1만407대는 후방 동력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의 강도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후륜 주행모드 시 뒷바퀴에 동력 전달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차량이 정지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는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탄생했으며, 이달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쉐보레 베스트셀링카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형SUV 모델 중 하나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는 2021년 상반기에 1만633대가 판매되며 '반도체 대란'으로 불린 시기에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1.4%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다.특히, 같은 시기에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모델인 기아 셀토스 (2만1953대/-27.4%)와 르노삼성 XM3 (8086대/-63.7%)를 완전히 따돌리고 독보적인 성장세로 소형SUV 중 유일하게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이번 핫이슈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정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62억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과징금을 부과받은 제작·수입사는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한불모터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아이씨피㈜ 등 11개 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리콜를 실시한 1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2021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자동차 노사는 20일 하언태 대표이사(사장)와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2개 거점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차량 반도체 수급난으로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더욱더 깊어지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속도감 있는 논의 끝에 2009~2011년에 이어 10년 만에 두 번째 ‘3년 연속 무분규 잠정 합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가 9일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영업일 기준 6일 동안 6150대가 사전 계약됐다.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로는 이례적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실속 있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다가간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7월 1일 이후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중형 휘발유 차 기준 연비 14.3km/ℓ 이상을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전기차) 엑스포 ‘xEV TREND KOREA 2021’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 간 개최된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은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이다. 현재 직면한 여러 환경오염 문제의 솔루션으로 친환경 EV(전기차)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왔으며, 국내 EV의 문화 대중화를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국내 최초의 1000만대 생산 판매 기록한 모델' , '생산모델 10대 중 7대는 해외시장에서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위의 설명만 듣고도 떠오르는 모델이 있을 것이다. 바로 아반떼의 지난 발자취이자 대표기록이다.1990년 10월 1세대 아반떼 모델이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2014년 10월 27일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아반떼의 인기는 곧 현대자동차의 부흥의 상징과 같았다. 당시 기록은 아반떼를 생산한 24년간 연평균 42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엑스포 ‘xEV TREND KOREA 2021’은 다음주 개막을 앞두고 대표 참가 기업인 현대차와 기아의 전시 모델을 공개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주요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기아를 포함 100개사가 참여해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 남녀노소까지 다양한 세대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전기 승용차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전기차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전기차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현대자동차가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인기는 역대 사전계약 기록을 경신한 아이오닉 5 출시와 내년에 공개 예정인 중형 전기세단 아이오닉 6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TREND KOREA 2021’ 사무국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성인남녀 1467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201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2개 차종 71만47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27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80 등 4개 차종 70만58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고, 쏠라티(EU) 158대는 승객 좌석의 고정 불량으로 충돌시 승객 좌석이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자동차 업계에는 인기를 가늠하는 다양한 용어가 있다. 그 중에서 ‘1만대 클럽’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1만대 클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특정기한 동안 해당 자동차모델이 1만대 이상 판매돼야 한다. 수입차와 국산차의 ‘1만대 클럽’ 가입조건은 다르다. 국산차의 1만대 클럽은 월 1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을 말하며, 수입차의 경우에는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를 통칭한다.아무리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좋은 자동차라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고, 판매되지 않는 모델은 죽은 제품과 다를 바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 시각) 체코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2020 체코 국가 품질상(2017 Czech National Award for Quality)’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 체코공장(HMMC)이 ‘엑셀런스(Excellence)’ 분야 산업 부문에서 체코 현지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경제 부총리 등 주요 정부인사와 백철승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현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전기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전기차) 엑스포 ‘xEV TREND KOREA 2021’이 오는 6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무료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이를 기념한 SNS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xEV 트렌드 코리아(xEV TREND KOREA)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로,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그 동안 국내 친환경 EV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외 EV 신차와 트렌드, 신기술,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