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서 이동통신대리점을 운영하는 정진석(가명 32세)씨는 오전8시 점포오픈과 동시에 컴퓨터 모니터를 켜고 온라인쇼핑몰에 접수된 주문관리와 신상등록 관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번듯한 점포를 가지고 있는 정사장이 오전에 온라인관리에 매달리는 이유는 수년전부터 매장운영만으로 매출을 꾀하는데 한계를 느끼면서부터 온라인분야로 영업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상가정보제공
서울 강남 전셋값이 역대 처음으로 3.3㎡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금주 강남구는 거주환경 및 편의시설이 우수한 신규아파트가 큰 인기를 모은 가운데 3.3㎡당 가격이 1001만원을 나타냈다. 하지만 강남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서울 전세시장은 입주물량 증가 및 비수기 여파로 송파, 은평, 중구가 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편 경기는 의정부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에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름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청약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가 지방뿐만 아니라 인기 수도권에서도 연이어 쏟아져 나오면서 건설업체들은 분양을 대거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경기 하락 논란 속에 여기저기서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집값이 크게 오른 노원구는 가격이 고점을 찍었다고 생각한 수요자들이 현 시세로 매입을 꺼리고 있어 호가를 낮춰야만 거래가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실제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상계동 일부 단지는 한 주 만에 2,000만 원 이상이 빠지는 등 약세장을 연출했다. 고가아파트가 밀집된 강남권의 경
'08. 6월 전국 지가상승률은 전월에 비하여 0.01%P 낮아진 0.47%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전북(1%), 서울(0.66%), 인천(0.60%), 경기(0.51%)가 전국 평균(0.47%)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그 외 지역은 전국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48개 시·군&mid
한국토지공사 인사발령(2008. 7. 23) ◆ 부서장 ◆ △ 경영관리실장 : 김두석 (金斗碩) △ 복합사업처장 : 최부성 (崔富盛) △ 충북지역본부장 : 신동준 (申東俊) ◆ 사업단장, 팀장 ◆ △ 경영관리실 경영관리팀장 : 정춘수 (鄭春洙) △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장 : 윤여공 (尹汝公
충남도는 미분양 주택에 대한 취득세 및 등록세를 21일부터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정부의 미분양주택 해소방침에 따라 도세감면 조례를 11일 도 의회에서 의결돼, 21일 공포와 동시에 감면하게 된 것이다. 감면대상이 되는 미분양주택 범위는 입주자를 모집하였으나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달 11일 현재 분양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주택(시장·
7월 넷째 주에는 분양단지가 적지만 ‘광명 소하’,’신매탄위브·하늘채’ 등 ‘속이 꽉찬’ 알짜 분양아파트가 대거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1일~25일)에는 총 청
한국주택협회(회장 신 훈)는 최근 우리경제가 사상 초유의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물가상승 압력과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고, 우리 주택업계 또한 13만가구에 달하는 미분양 주택과 올 상반기까지 30여개사의 부도, 700여개사의 주택면허 자진 반납·말소 등의 어려운 상황을 타계하고자 7월14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6월11일 정부의 미분양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방 미분양 가구가 늘어 건설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클릭! 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전국 미분양 가구수를 조사한 결과, 총 11만 7,891가구로 지난달에 비해 5,909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총 1,47
올해 강남권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이 재건축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1월 초부터 7월 10일 현재까지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소재 재건축과 오피스텔 가격 변화를 살펴본 결과 재건축은 평균 3.49% 떨어졌지만 오피스텔은 6.0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이동, 서초동 일부 오피스텔은 올
올 장마가 끝나는 오는 13일부터는 바캉스 시즌 시작과 함께 무더위도 함께 찾아온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는 북북 찌는 곳으로 바캉스를 떠나기 보다는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보다는 자연 바람이 아파트 깊숙이까지 들어오는 집이라면 더욱 좋겠다. 특히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집이라면 가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김영수)는 7월 10일(목) 오후 5시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구 아미가호텔) 7층 두베홀에서 정·관계 인사 및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외부인사와 협회 전·현직 임원 및 대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고담
2008년 8월 분양예정 물량이 98년 IMF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30곳 1만1천1백50가구다. 이는 98년 IMF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17곳 4천4백96가구 △지방 5대광역시 5곳 2천2백90가구 △지방중소도
고유가 시대에 산업단지 배후아파트가 뜨고 있다. 산업단지 주변 지역은 직장이 가까워 유가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찾는 이들이 많아 거래가 빈번하다. 생활편의시설과 광역교통망도 집중적으로 확충돼 지역 집값 상승을 이끄는 경우가 많아 실거주와 투자차익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알짜 투자처로 꼽힌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주변의 수원 영통지구와
주택.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건설사들의 채용공고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올 상반기 건설사들의 채용공고 등록건수를 최종집계한 결과, 총 41,3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993건)에 비해 42.7%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를 다시 분기별로 나눠보면 채용공고의
건설 구직자 10명 중 5~6명은 하반기 취업시장을 상반기보다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최근 건축·토목·기계·전기 등 건설업 구직자 33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5.5%(186명)가
SK건설이 시공하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권선 SK VIEW 아파트 1,018세대 독점 단지 내 상가를 6월 15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권선 SK VIEW 상가는 단지 입구 대로변에 위치하며, 공정률 약 80% 상태에서 선시공 후분양 형태로 분양된다. 총 분양 규모는 연면적 1529.28m2로, 상가 110동과 223동은 지상 2층 규모, 111동과 2
짝수해인 2008년 하반기에는 강북, 도봉 등 강북권과 마포, 서대문 등 서북권 및 성동구 전셋집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연내 입주 물량이 적은데다 재개발 이주가 진행중인 곳이 많아 공급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 지역 대부분은 전세 시세가 저렴한 곳이 많아 직장인, 신혼부부 수요도 많아 전셋집을 찾는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둘째 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전국 곳곳에서 7천200여 가구가 쏟아져 분양물량이 많다. 특히 서울에서 마포 합정동의 주상복합아파트와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아파트가 분양을 대기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10곳, 7천280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