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내용으로 ‘마늘’을 건강식품 기능성원료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30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고시형 기능성원료로 ‘마늘’ 인정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히알루론산, 홍경천 추출물, 빌베리 추출물’ 추가 △고시형 기능성 원료인 ‘녹차추출물, 포스파
[시사매일] 보육분야는 내년 3월 1일부터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전문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 취득 기준이 변경된다.어린이집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자격 신청전 사전 직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또한, 보육교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경력 요건이 강화됐고,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대학 등에서 이수해야 할 교과목 및 학점이 상향 조정(12과목 35학점→17과목51학점)된다.OECD국가증 최고 수준의 노인빈곤율을 완화하고 노후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현재 기초연금법 제정안 국회 제출 중
[시사매일] 생활을 감당하기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원수준을 현실화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분들의 탈수급 유인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할 계획이다.기존 단일한 최저생계비 기준의 통합급여 제도를 개편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급여별 특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과 지원수준을 다층화하고, 급여체계 개편과 함께 부양의무자가 수급자를 부양하고도 중위소득 수준의 생활을 유지하도록 소득기준을 현실화해 제도의 사각지대를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매일] 과중한 의료비로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4대 중증질환‘의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는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우선, 4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건강보험 ‘필수 급여’에 포함시켜 모두 급여화 한다.올해 10월 초음파 검사를 시작으로 12월 MRI 검사에 대한 급여를 확대했고, 내년에는 고가항암제 등 약제와 PET 등 영상검사를 2015년에는 각종 수술 및 수술재료를 오는 2016년에는 유전자 검사 등
[시사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피자 원료용으로 수입신고된 모짜렐라 치즈(Fonterra사 제조)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2건이 각각 검출돼 해당 제품 232톤 전량을 불합격 및 반송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또한, 이미 국내 수입된 폰테라사 치즈 중 올해 1월 18일에 생산된 제품 224톤을 추가로 확인해 수입업체로 부터 자진 회수하고 폐기 또는 반송하도록 조치했다.이미 국내 수입된 치즈 224톤중 117.7톤은 보관 중이어서 사용 중단조치를 취했고, 나머지 106.3톤은 피자제조 원료용으로 가공 돼 약 7
연말연시는 일년 중 유난히 술자리가 잦은 시기다. 연일 이어지는 음주 때문에 숙취와 속쓰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숙취를 막기 위해서는 술을 안 마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 그렇다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각종 숙취해소음료가 시중에 나와 있고 알려진 민간요법도 많지만 사실 가장 주변에서 찾기 쉬운 숙취해소 음식은 따로 있다. 바로 계란이다. 계란은 어느 가정에서든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고, 조리법도 다양하며, 값도 비교적 저렴하다.계란은 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육류 및 가공식품 등에 잔류하는 항생제 농도를 신속히 검출하기 위해 나노, 바이오 융합기술을 이용한 ‘항생제농도 측정 방법 및 소형 측정키트’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자성을 가지는 나노입자 및 염료가 첨가된 실리카 나노입자를 이용해 항생제를 선택적으로 검출하는 방법으로, 항생제 농도 측정에서부터 데이터 처리까지 온라인으로도 분석이 가능하다.또한 기존 검사법보다 검출 감도가 높고 분석 시간이 20분 이내로 짧아 축·수산물의 유통 전 신속한
[시사매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 깊은 자리에 ‘술’이 빠질 순 없다.그러나 매일같이 이어지는 모임에서 술과 안주로 배를 채우다 보면 어느 새 체중은 점점 늘어나기 마련. 늘 그래왔던 것처럼 다가오는 새해도 다이어트 목표를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듯하다. 피할 수 없는 술자리, 과연 살 안 찌고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잊지 말자! 술의 칼로리알코올은 보기와 다르게 1g당 7kcal의 고열량을 낸다. 일반적으로 소주 한 잔은 90kcal, 생맥주 500cc한 잔은 190kcal 정도
복부나 허벅지에 비해 지방량 자체는 적을 수 있지만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가 바로 팔뚝이다. 그렇다고 마냥 가만히만 있을 수는 없으니, 팔뚝살 빼는 운동법을 알아보자.먼저 주먹을 쥐고 차렷 자세에서 왼팔의 반을 접어 올리고 다시 내리면서 이번에는 오른 팔의 반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때 손과 반대되는 쪽의 다리를 뒤로 올려줘 제자리에서 살짝 뛰듯이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요가 동작의 고양이 자세처럼 엎드린 후 오른팔 팔꿈치를 잡아당겨 허리 옆에 붙인다. 그 다음 팔꿈치를 뒤를 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이 한글로 돼 있고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판매 중인 42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이카린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위해성분이 검출 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요청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성기능 개선 표방 4개 제품, 다이어트 효과 표방 4개 제품이다.성기능 개선과 근육강화를 표방한 CASANOVA, CASANAVA PLUS, Virmax for her, Naturomax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부터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설 △신설 영업 운영을 위한 영업시설기준, 영업신고 절차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시 처분 등이다.신규 영업 희망자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시설기준에 따른 시설을 갖추고, 관할 시·군·구청에 영업 신고해야 한다.현재 식육판매업을 하고 있는 영업자가 식육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체 ‘금빛식품’이 제조한 ‘슈크림’에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첨가물(이산화티타늄)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 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했다고 18일 밝혔다.회수 대상 ‘슈크림’의 제조일자는 2013년 12월 13일~12월 15일까지며 ‘슈크림’에 사용된 ‘이산화티타늄’은 유통기한이 6개월 정도 경과된 것으로 착색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현재 서울 하늘에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의 2~3배 정도로 높아져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는 작은 먼지입자로 일반 먼지보다 훨씬 인체에 유해하다.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각종 호흡기질환, 결막염 등의 안구질환, 피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 돼 있는 피부는 미세먼지의 타킷이 돼 각종 피부트러블과 피부질환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시약용 알콜’을 사용해 ‘비알엑스’ 등 9개 환제품을 제조·판매한 충남 홍성 소재의 ‘홍주농업양잠조합’ 대표 최모씨(남·49세) 및 유통전문판매업체 대표 변모씨(남·58세)등 5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각각 구속 및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위반제품은 △세미닥터뉴트라인슈 △황제환 △산더덕환 △천마공진환 △홍주공진환 △비알엑스 △왕력환 △효소환 △조인트케어골드 등이다.식약처는 이 해당 제품들은 신문 및 인터넷 등을 통해 각종 통증과 질병에 시달리는 질환자들에게 관절염, 신경통 및 당뇨 질환 등에 특효제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29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건강보험 데이터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데이터 품질 인증’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기관에서 보유한 데이터 자체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데이터인증(DQC-V)과 데이터베이스 관리체계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이터관리인증(DQC-M)으로 구분해 심사했다.이에 건보공단은 데이터인증(DQC-V)과 데이터관리인증(DQC-M) 2가지를 동시에 획득함에 따라 고품질의 데이터베이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음
피부노화로 발생한 주름은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예방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주름은 노화변형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과 수분 함량이 줄어들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의학적으로 피부속의 콜라젠섬유조직의 조직변화로 얼굴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표정 습관으로 빈번하게 겹쳐져 주름이 빨리 생기게 된다.사람의 피부는 수직상태이기 때문에 중력을 받아 아래로 쳐지는 현상으로 이마나 미간주름을 발생시킨다. 인상학적인 측면에서 분노, 슬픔, 고통 등의 얼굴표정은 어두운 인상과 노안의 주름을 만든다. 반면 기쁨 행복 즐거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은 67.1 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17%, 청소년의 평균 일일섭취량은 30.6 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21%로 낮은 수준이나, 카페인 함유 에너지음료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과다섭취 주의를 당부했다.에너지 음료 국내유통(국내제조+수입)은 지난 2011년(5410톤)대비, 지난해(4만1848톤) 약 7.7배 증가했고 시장규모로는 3.3배 증가했다.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20회 기업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1994년에 처음 실시된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고 그간 국내 유수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공단은 이번 기업혁신대상에 ‘건강보험의 선진형 패러다임 구축’ 혁신 사례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공단은 이번 수상에 대해 민간경제단체가 주관하고, 주로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기업혁신대상
보건복지부는 금연구역 확대 1주년을 맞아 11월 1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PC방, 호프집,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4만99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국 금연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에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 돼 과태료 처분을 받은 위반자는 633명으로 총 782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28일 밝혔다.금연구역지정표시 위반 및 흡연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PC방으로 대형빌딩, 터미널, 청사, 대학교 순으로 나타났으며, 호프집·식당에서의 단속건수가 가장 낮아 음식점 내 금연이 정착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28일 노인 및 부녀자들을 상대로 홍보관을 차려놓고 식품을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속칭 ‘떳다방’ 업체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시니어감시단)을 현장에 사전 투입해 수집된 감시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단속했고, 식약처·경찰청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단속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시니어감시단은 전국 대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