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쿠트펀리가 제1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서 최고의 휠체어마라토너로 1위를 차지했다. 쿠트펀리는 이번 대회 42.195㎞ 풀코스에 출전해 1시간 22분 17초를 기록하며, 2007년 대망의 1위로 등극했다. 풀코스 2위는 소에즈마마사즈미가 1시간 22분 17초, 3위는 1시간 22분 17초로 야스오카 촉이 각각 간발의 차이로 차지했다
두 차례나 2시간 5분대를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던 살아 있는 마라톤의 신화 칼리드 하누치(뉴발란스팀·미국)가 25일 인천국제마라톤 남자 하프코스(21.0975km)에 출전해 우승했다. 칼리드 하누치는 25일 오전 인천국제마라톤대회 하프코스를 1시간 4분 58초에 주파해싸이먼 사웨(케냐, 1시간 5분 4초)를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칼
'피겨요정' 김연아(16.군포 수리고)가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피겨여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허리와 꼬리뼈 부상의 악재를 딛고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를 물리치고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23일 도쿄 시부야 도쿄체육관 특설링크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1.95점을 얻으면서 우승 경쟁자인
2007년 3월 23일, 드디어 한국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축이 될 ‘GT Masters 시리즈’가 출정식을 갖고 정식 출범 하였다. 노보텔 엠버서더 프로방스 홀에서 이날 정오부터 시작한 출정식에는 GTM이 함께 할 레이싱 대회인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를 주최하는 ㈜HB와 금호타이어㈜, 한국오토모티브 컬리지,
오는 23일 도쿄 시부야 도쿄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시작되는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경기를 앞두고 한일 피겨팬들의 시선은 온통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군포 수리고)와 아사다 마오(일본)의 활약에 쏠리고 있다. 김연아와 아사다가 세계 무대에서 대결을 펼쳤던 것은 지금까지 네 차례다. 그동안 김연아와 아사다는 나란히
FIFA 실사단이 2007년 세계청소년(U-17세) 월드컵축구대회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6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FIFA 실무담당자 6명과 조직위원회 김동대 사무총장을 비롯한 실무자 13명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이날 종합운동장 관중석, 기자석, 라카룸, 전광판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보조구장, 종합사격장 등 훈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