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국내 남자골프투어 네번째 대회인 SBS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총상금 3억원)이 24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세인트포골프&리조트(파72 7,466야드)에서 열린다. 올시즌 열린 세차례 대회 우승자(KEB인베테이셔널 배상문, 에머슨퍼시픽돗토리현오픈 이승호, SK텔레콤오픈 최경주)와 지난해 상금왕 김경태 등이 출전치 않은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컵을 향한 명승부! 신지애 시즌2승 달성!! 섭씨 27도를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와, 우승을 향한 한치를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은 대회장을 뜨거운 열기 속으로 몰아넣었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일동레이크 컨트리클럽(6,328Y/Par72)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최종일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한국프로골프 SK텔레콤오픈에서 이틀째 공동 선두를 지켰다. 최경주는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7천2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여 10언더파 206타가 됐다. 전날 공동 1위로 뛰어올랐던 최경주는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 강성훈(21
[공동 선두 3인 코멘트] -최경주 : 10언더파 206타 ;대체적으로 핀 위치가 까다롭게 꽂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다 보니 핀 앞에 쳐야 할 지, 뒤에 쳐야 할 지 헷갈려 좋은 플레이를 보이지 못했다. 버디를 보러 오신 팬들이 다소 지루한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내일은 국내 젊은 선수들과 함께 라운딩을 하게 됐는데, 오늘 3번홀에서
최경주 선수 인터뷰-오늘 경기에 앞서 퍼터 스피드를 맞추는데 역점을 두고 3~4 발자국 거리와 15미터 정도의 퍼팅 연습에 주력했음. 이유는 전날 오후부터 아이언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한 관계로 3미터 이내 퍼팅에서 승부가 나리라고 생각했고 이게 주효했다. -4번홀 이글 상황은 보통 앞바람이 부는 곳인데 오늘은 뒷바람이었음. 드라이버를 320야드 정도 친 뒤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을 목표로 하는 우리투자증권에서 주최하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이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일동레이크 컨트리클럽(6,328Y/Par72)에서 처음 개최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8년 KLPGA투어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게 될 이번 대회에는 120명의 국내 정
KLPGA 등록일 : 2008년 04월 13일 (17:29) / 조회 : 4 국내 여자 골프계에 특급 루키들이 나타났다.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유소연(18,하이마트)과 최혜용(18,LIG)이 프로 데뷔 무대에서도 일을 냈다. 제주도에 위치한 제피로스골프클럽(파72,6,264야드)에서 열린 스포츠서울-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제주에 위치한 제피로스 골프클럽(파72,6,264야드)에서 열린 ‘스포츠서울-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3천6백만원) 첫날, ‘슈퍼루키’ 유소연(18,하이마트)이 4언더파 68타를 치며 1타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그 뒤를 이어 안선주(21,하이마트)와 함께 홍란(22,먼싱웨어), 박미지(18,
[월드경제53호] 마스터스를 보려면 '패트론(Patron)'이 있어야 한다. 패트론은 '후원자'란 의미 그대로 단순히 돈을 주고 구입하는 표와는 격이 다르다. 마스터스 조직위는 이를 철저히 관리한다. 다른 메이저대회는 기간 내에 입장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직접 대회를 관전할 수 있지만 마스터스는 관전 자체가 주최측의 '허락사항'이다. 이 때문에 일
[월드경제 53호]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마스터스 무대를 밟았다.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의 초점은 뭐니뭐니해도 최경주의 성적. 단독 3위까지 했었다. 이제 '그린재킷'을 욕심낼 만한 단계까지 왔다. 최경주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그 대회는 마스터스가 될 것”이라는 말을 숨기지 않았다. 목표는 우승이다. 마스터스에
[월드경제 53호] 마스터스는 선수가 참가하기도 힘들지만 보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다. 세계 최고권위의 골프대회인 만큼 ‘선택받은 자’들의 잔치로 유명하다. 선수는 초청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다. 보는 갤러리도 선택받아야 가능하다. 마스터스는 대회는 개막 전까지 총상금 및 우승상금 규모가 결정되지 않
[월드경제 53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선수들이 9개월째 우승을 못하고 있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는 30명이 넘는다. 선수만 늘어났지 우승은 예전만 못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투어선수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점도 있으나 코스가 길어지고 있는데 대한 뾰족한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LP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마스터스 ‘모의고사’에서 공동11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 레드스톤CC 토너먼트코스(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셸휴스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연못에 빠지는 것을 누구도 말릴 수 없었다. 한국선수들도 메이저대회 사상 가장 많은 6명이 ‘톱10’에 진입했으나 오초아가 물에 뛰어드는 것을 그저 지켜봐야 했다. 오초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CC(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2008코리안투어 두번째 대회이자 SBS코리안투어 해외 개막전인 ‘에머슨퍼시픽 돗토리현오픈(총상금 3억원)’이 4일 일본 돗토리현의 그린파크다이센GC(파72)에서 개막된다. 코리안투어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이기도 한 에머슨퍼시픽 돗토리현오픈에는 올해 개막전(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배상문(22 캘러웨이)을 비롯,
배상문(23.캘러웨이)이 올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배상문은 23일 중국 상하이의 실포트GC(파72)에서 끝난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 4라운드 합계 1언더파 287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SK텔레콤오픈 우승 이후 10개월만에 통산 3승째를 올린 배상문은 상금 8천만원을
배상문(22)이 사흘 연속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1타차로 선두를 압박하던 석종률(40)이 마침내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박진감 넘치는 최종 라운드를 예고했다. 22일 중국 상해 실포트GC(파72)에서 계속된 올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3라운드서 이틀간 1타차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던 배상문과
‘국내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일본의 신성 요코미네 사쿠라(23,엡손)와 연장 5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JLPGA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 고치현에 위치한 토사컨트리클럽(파72,6,364야드)에서 신규대회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천만엔, 우승상금 1천4백4십만엔) 최
하루 종일 불어 닥친 강풍으로 인해 이틀 연속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단 1명도 없는 가운데 배상문이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 올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21일 중국 상하이의 실포트GC(파72)에서 계속된 ‘한중투어 2008KEB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2라운드서 첫날 단독 선두였던 배상문은 버디는 3
‘사스(SARS:급성호흡기증후군)이 중국 골프를 발전시켰다.(?)’ 사스는 지난 2003년 중국 광동성에서 발병해 세계 30여개국에서 3천여명의 감염자를 발생시켰고 이 중 100명 사망자를 낸 호흡기 질환이다. 국내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외 여행이 잦은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있는 병이기도 하다. 이런 사스가 중국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