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 7개 계열사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지상방산 △한화건설 △한화갤러리아 △한화S&C가 KDB산업은행과 함께 협력회사 일자리 창출을 위해 6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다.이를 위해 한화그룹 7개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더플라자호텔에서 ‘일자리 창출 상생펀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일자리창출 상생펀드’는 한화그룹이 300억 원,산업은행이 300억 원을 지원해 조성했다. 한화그룹 협력사는 산업은행으로부터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오는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생산설비 보강, 교대근무조 개편 등 근로시간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28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주류, 롯데푸드 등 롯데 식품 4개 계열사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시스템의 적정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직 근로자 200여 명을 추가 채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교대제 개편에 따른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난 26일 경기도 분당시 판교에 소재한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고등학생 대상 진로·적성 맞춤교육인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 1학기 강좌를 종료했다.‘경기꿈의대학’은 주요대학과 기관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개설한 1041개 강좌를 학생들이 직접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소재 2만2812명의 고등학생들이 강좌에 참여해 교과 지식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 19개 기관 중 한 곳인 한화그룹은 모든 비용과 인적자원을 직접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는 오는 다음달 1일 출범하는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총괄부사장(56)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또 CJ ENM 대표이사 아래 △E&M 부문 △오쇼핑 부문을 편제하고 허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겸 E&M 부문대표로,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부사장, 54)를 오쇼핑부문 대표로 각각 선임한다고 CJ측은 밝혔다.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산업 지형변화 속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컨텐츠커머스 기업으로 출범하는 CJ ENM 첫 수장을 맡게 된 허민회 대표이사는 CJ주식회사 경영총괄 및 C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25일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 사내벤처 2기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해 ‘롯데 사내벤처 스타트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 사내벤처 스타트데이는 지난 12월부터 진행된 ‘롯데 사내벤처 프로젝트 2기’의 최종 심사단계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별 발표(5분)과 질의응답(10분) 등 총 15분 동안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 100명에게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이 후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현장심사와 창업보육기업인 롯데 액셀러레이터의 사전심사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스타트데이 행사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25일 여의도공원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3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전달했다.지난 11년간 현대차그룹은 전국 장애인기관의 약 25%
한화그룹이 2018년도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217개 국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했다. 총 1527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복지시설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신청접수는 18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인터넷 홈페이지 (http://welfare.hanwha.co.kr)에서 받는다. 세계 최고의
여성 10명 중 8명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성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에 따르면 성인 여성 8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8.2%가 ‘구직활동 시 여성으로서 차별을 당한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 같은 응답은 기혼(89.5%)이 미혼(73.9%)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 13.5%, 30대 36.1%, 40대 31.8%, 50대 13.3%, 60대 5.3%로 3040여성이 다른 연령보다 차별을 더 많이 느낀 것으로 집계됐다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특별한 테마로 구성된 여행을 통해새로운 꿈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불꽃로드’ 캠페인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의 ‘여행’이라는 경험을 통해 잠시 멈춰 있던 꿈에 대한 불꽃을 다시금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준비된 한화그룹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기존의 소외이웃 지원이나 메세나 활동 등의 사회공헌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이학성 ㈜LS 사장(CTO·최고기술책임자), 김연수 LS엠트론 사장등 주요 계열사 CTO 10여 명과 함께 지난 5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LS엠트론 전주사업장을 방문해 트랙터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그룹의 연구개발(R&D) 전략과 디지털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기술협의회를 여는 등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이어 기술협의회를 진행하는 방식은, 현장을 중요시하는 구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됐으며, 구 회장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LS전선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은 지난 1일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제작을 담당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라이선싱팀 임직원을 롯데시그니엘 호텔로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황 부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 히트 상품인 평창 롱패딩을 비롯해 스니커즈, 마스코트 인형 등 기념품을 제작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인 롯데백화점라이선싱팀 직원 14명을 격려하고 부재중인 신동빈 회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평창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6년 12월 식품, 잡화, 의류, 리빙상품군바이어 들로 라이선싱팀을 구성하고 상품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일감몰아주기 해소와 이사회 중심 경영 및 계열사 독립책임 경영 강화 방안을 통한 경영쇄신을 추진한다.한화S&C와 한화시스템은 각사의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합병을 추진키로 했으며, H솔루션은 일감몰아주기 해소를 위해 합병회사 지분 일부를 외부 투자자에게 추가로 매각한다.아울러, 한화그룹은 각 계열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개방형 사외이사 추천제도를 도입해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상생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이사회 내 위원회 제도를 활성화한다. 또한,주주권익 보호 차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8' 이 오는 6월 14일~ 16일 개최된다. 천안 예술의전당 대극장(14일)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5, 16일)이 무대다.총 3회 공연하는 올해 공연에는 고음악 최고의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세계 최고의 카운터테너로서 사랑받는 안드레아스 숄을 초청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고음악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아름다운 음색과 기교, 깊고 넓은 음악세계로 유일무이한 입지를 갖고 있는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의 조합이 벌써부터 애호가들의 가슴
한화그룹은 지난 26일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과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8' 2차 예선이 대전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됐다.지난 3월 초부터 한 달간 진행된 참가 신청에는 전국 고교 과학영재 1248명, 624개팀이 응모했다. 기후변화, 물, 바이오, 에너지 등 4개 분야에 걸쳐 영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서 부터 전문적 과학 주제에 이르는 연구계획서들이 제출됐다.한화 계열사 및 유수의 대학 소속 박사급 연구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4개팀이 2차 예
롯데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BU장 등을 비롯해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주니어보드 등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은 롯데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15년 선포식을 가진 이래 올해 3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롯데구성원들은 지난 1년간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현대차그룹 (코스피 005380)은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재 체결돼 있는 분할합병 계약을 일단 해제한 후 분할합병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양사 임시 주주총회는 취소됐다. 이와 관련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구조개편 안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자료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사업구조와 지배구조 개편안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조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 부회장은 “그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자”고 글로벌 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재현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ONLYONE Conference)’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임직원들과 ‘2020 그레이트 CJ, 2030 월드 베스트 CJ’달성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시상하는 그룹 차원의 시상식 겸 컨퍼런스로 이재현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실장(부사장)과 육군 정진경 인사참모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의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Warriors)’에게 롯데월드타워 주요시설 투어 및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300워리어’는 스파르타가 300명의 전사로 30만의 페르시아 군에 저항했던 테르모필레 전투와 임진왜란 당시 밀양부사 박진이 300명의 군사로 2만여 왜군을 맞아 결사항전 했던 전례에서 유래됐다.전장에서 선봉대, 결사대, 호위부대 등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제일제당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4조3486억원, 영업 이익은 9.2% 증가한 2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국내 및 해외 사업이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글로벌 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었고, 사료용 아미노산 판매량 확대에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업체 인수 효과가 더해진 바이오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고수익 제품군의 판매가 늘고 소재 식품 품목 효율화를 진행하면서 수익성도 향상됐다.각 부문별
【시사매일=김태훈 기자】서울시 광화문에 소재한 금호아시아나본관 건물이 독일계 자산운용사에 매각된다.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대주주로 있는 금호사옥은 9일 금호아시아나본관을 독일계 자산운용사인 도이치자산운용에 4180억 원에 매각했다.지난 3월 2일 금호아시아나본관 매각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맺은 지, 두달 만에 매각 절차가 완료됐다. 매각 후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금호사옥은 해산 및 청산을 거쳐 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주주들에게 잔여 재산을 분배하게 되며, 아시아나항공은 약 2500억 원의 순현금유입 및 약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