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경기도 성남시가 2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경형택시 운행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을 개시하는 경형택시는 총 22대로 차종은 모닝(기아차, 배기량 999cc, 승차정원 5명)이다. 경형택시의 기본요금(2㎞)은 1800원, 주행요금은 187m당 100원 또는 15㎞/h 이하 운행시 45초당 100원으로, 이
서울시민은 여유있는 생활을 위한 가구당 최소 생활비로 월평균 344만4000원을 생각하고 있으나 약 83%의 가구소득은 여기에 미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복지재단은재단은 지난해 3~5월 무작위로 추출한 시내 3665가구(평균 가구원 3.09명) 15세 이상 가구원 776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런 답변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대상 중
공공공사 발주시 적용하는 실적공사비 항목이 크게 확대됐다. 국토해양부는 실적공사비 적용 항목을 지난해 보다 53개 늘어난 1660개로 확정해 23일부터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실적공사비란 공공공사의 건설공사비를 산정할 때 이미 발주된 공사의 공종별 실제 계약단가를 평균해 산출한 금액으로 유사한 공공공사의 예정가격을 산출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에 확대된
정부가 2014년까지 시니어(50~60대) 창업기업 1만개 및 4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니어의 경력ㆍ전문성ㆍ네트워크 등의 자원을 경제 성장에 기여토록 창업환경을 조성해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과 고령화 시대의 도래에 대응, 50+세대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한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하이브리드차와 마찬가지로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록세가 면제되는 등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녹색 성장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행에 옮길 계획이다. 정부의 전기차 양산체제 구축 계획에 따르면 세제지원은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세제
울산시는 18일 미래형 에너지 생산 연구를 위한 '울산복합에너지 생산연구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정무부시장실에서 주봉현 정부부시장, 경제통상실장, 경제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에너지 생산 연구단지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시가 밝힌 보고서 자료에 따
국세청은 장수기업의 가업상속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가업상속공제 공제요건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상속증여세법령 주요 개정내용'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개정 내용에 따르면 가업 영위기간 중 피상속인이 60%이상을 대표이사로 재직하거나 상속개시일(사망일) 전 10년 중 8년 이상만 대표이사로 재직하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피상속
3월 말께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 서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학계, 업계가 참여하는 '서민금융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17일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금융 공급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 등 '서민금융 활성화 기본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에서는 소방차량이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서 각종 사고현장대응의 신속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119구조·구급차량 등 소방차량은 긴급차량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법적근거와 프로그램의 개발이 되지 않아 일반차로를 이용함으
서울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차 없는 광화문광장 설날 한마당> 행사 및 귀성·귀경객 등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광화문광장에서는 설날 당일 오후 2시 ~ 오후 9시까지 7시간 동안 세종로 양방향의 차량을 통제하고 ‘설날 한마당’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
외교통상부는 한·EU 양측이 올해 한·EU FTA를 발효시킨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4월 중 정식 서명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또한 양측은 지난해 12월 1일 발효된 리스본 조약 내용과 관세감축방식 조정 내용을 반영해 지난해 10월 가서명된 협정문안을 일부 수정키로 했다.외통부에 따르면 리스본 조약 내용을 반영해&ld
세종시 수정안 법제화를 위한 행정도시건설특별법 등 4개 관련 법안이 27일 입법예고됐다. 국토해양부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정도시건설특별법) 전부 개정 법률안'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중소기업청은 올해 소상공인을 위해 15조원의 정책금융을 투입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9대 정책과제를 27일 발표했다.이번 정책과제에는 자영업자의 동절기 대책, 15조원의 소상공인 자금공급, 2000개 나들가게(스마트숍)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확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내용과 중소소매업의 경쟁력 제고, 소상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세계 경제 위기와 관련 "무질서하고 성급한 출구전략 시행을 경계하고 민간 소비와 투자를 회복하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인도 국빈방문을 앞두고 가진 인도 최대 일간지 '타임즈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와의 서면 회견에서 "2009년에 국제사회는 세 차례의
신입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이 성별과 학력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자사 홈페이지에 2009년 등록된 신입구직자 이력서 중, 희망연봉을 직접 기재한 이력서(협의 후 결정, 회사내규에 따름 등은 제외) 2만 1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희망하는 연봉은 평균 2066만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2013년까지 원격근무가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22개를 마련하는 내용의 '스마트오피스 추진계획'을 13일 발표했다. 몇년 안에 도심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동네 근처에 있는 스마트 오피스에서 원격 근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스마트 오피스 시대, 한 직장인의 모습을 가상 시나리오로 꾸며봤다. 경기도 일산
[시사매일=김미경기자] 올해부터 행정기관에서 업무담당자가 컴퓨터만으로 조회 가능한 행정정보 열람 종수 확대로, 국민이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행정정보공유추진단)는 지난 12월 완료한‘수요자 맞춤형 행정정보공동이용체계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1월 4일부
[시사매일/취업] 내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직원채용을 서둘러 2010년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등장했다.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들뜬 분위기지만 아무리 바빠도 놓치지 말자.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신입 및 경력직원을 모집중인 기업들을 소개했다. ▲LG전자 HA본부는 신입 및 경력직원 200여명을 2010년 1월 10
4일 기공식과 함께 호남고속철도 광주-오송 구간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꿈의 고속철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특히 2014년 광주-오송구간이 개통되면 서울-광주간 소요시간이 1시간33분대로 단축돼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실현되고 국토 서남축의 물류이동에도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우와 조기완공, 국책사업 예산지원 확대
[시사매일/정부] 서울특별시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는 2009년 12월 1일 녹색성장위원회 사무실이 위치한 종로구 서린동 센트럴빌딩 건물(한국수출보험공사 소유) 측면에 가정용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준공 행사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가정용 수소연료전지는 지식경제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