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에서 값진 동메달이 하나가 나왔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따낸 값진 메달이다.정경미(23, 하이원)선수는 14일 오후 여자 78kg급, 베이징과기대체육관에서 열린 실바 에디난시(브라질)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누르기 한 판으로 승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던 정경미는 바깥 다리 후리기로 유효를 이끌어낸 뒤 25
<제공/뉴시스>
드디어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사상 6연패를 위업 달성했다. 박성현(25, 전북도청), 윤옥희(23, 예천군청), 주현정(26, 현대모비스)의 골드 트리오로 완성된 한국여자 양궁대표팀이 그 장본인 들이다.10일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을 224-215로 꺾고 금메달 획득과 함께 올림픽 6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 10일 오전 수영경기장인 워터큐브에서 열린 남자 400미터 자유형 결승에서 한국의 박태환이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3일째인 이번 대회에서 2호째 금매달국가로 등록 되었다.
정몽구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양궁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제 29회 올림픽 주최국인 중국 베이징시에서 마련됐다. 정몽구 회장은 7일(木) 저녁 베이징시에 위치한 쿤룬 호텔에서 양궁대표단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을 노리는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 윤옥희, 주현정, 박경모, 이창
31일 오후 8시(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플라자호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장. 2013년 U대회 개최지로 광주 대신 카잔이 호명되자 정부대표단 단장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박광태 시장 등 130여명의 광주 유치단은 일제히 고개를 떨구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광
그야말로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두 번째 교류경주이자 삼관마 탄생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모았던 코리안더비(GI) 대상경주에서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마필인 '에버니스톰'(부경, 3세, 수, 8조 김상석 조교사)이 우승했다. 18일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경마공원 9경주로 펼쳐진 이날 경주에서 '에버니스톰'에 이어 '개선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전국 소년소녀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4일 동안 겨루는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31일 광주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는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4일간 주경기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비
신한국프로레슬링협회(www.nkpw.co.kr)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프로레슬링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붐을 일으키기 위한 역사적 경기를 개최한다. 5월5일 어린이날 3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질 이번 경기는 프로스포츠의 균형적 발전과 새로운 도약 아울러 신한국전통프로스포츠의 유산을 물려주자는 스포츠문화발전의 신개념 패러다임에 입각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N
21일(월) 서울의 매력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홍보대사 8인 추가 위촉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월) 11시 서울시청 본관 3층 태평홀에서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홍보대사 8명을 추가 위촉했다. (홍명보, 최경주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불참 - 총 6명 참석)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는 22일(화) 서울시청 시장접견실
'황제'로저 페더러가 이전투구 끝에 에스토릴 오픈 4강에 안착했다. 로저 페더러(27, 스위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에스토릴 오픈 테니스 8강에서 세계랭킹 146위 프레데리코 힐(23, 포르투갈)을 2-0(6-4 6-1)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비로 인해 두 번이나 중단됐던 이날 경기에서 그는 범실에 시달리며 고전을
어린이·청소년·여성·노인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하며, 생활체육·학교체육·엘리트체육의 매개체가 되는 선진국형 스포츠 시스템인 ‘스포츠클럽’ 사업이 확대·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난 3월 19일 ‘김해 동부 스포츠클럽’ 등
'미녀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국가대표 데뷔무대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조국 러시아를 페더레이션컵 4강으로 이끌었다. 샤라포바(21, 세계랭킹 5위)는 4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라마트 하샤론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페더레이션컵 월드Ⅰ그룹 8강전 단식에서 이스라엘의 샤하르 피어(세계랭킹 17위)를 2-0(6-1 6-1)로 쉽게 제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이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손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불리는 부가티 베이론과의 스피드 대결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이색 대결은 나이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머큐리얼 베이퍼 축구화를 시험하기 위해 잉글랜드 서북부 지역 비밀 테스트 경기장에서 실시되었으며,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제 1회 강원도 컵 전국 초, 중, 고 아이스하키대회’ 가 총 14일간의 모든 경기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꿈나무 아이스하키 선수 육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클럽 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26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 의미 있는 대
17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프로농구 서울 SK 안양 KT&G 경기에서 SK치어리더들이 멋진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형택이 호주오픈 복식에서도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47위 이형택(32, 삼성증권)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08년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호주오픈 남자복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88위 플로랑 세라(프랑스)와 짝을 이뤄 네이선 헐리,로버트 스미츠(이상 호주) 조를 2-1로 꺾고 2회전에 통과했다. 헐리와 스미츠는 세계랭킹이 각각 2
링에서 쓰러진 최요삼(35, 숭민체육관)이 2일 뇌사판정을 받자 수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함께 눈물을 흘렸다. 최요삼은 지난 해 12월 25일 헤리 아몰(24, 인도네시아)과의 세계복싱기구(WBO) 인터콘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 뒤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던 끝에 이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1, 러시아)에게 불의의 암바로 패배했다. 최홍만은 31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열린 마지막 프라이드 대회에서 야렌노카 오미소카 표도르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중반 암바를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표도르는 종합격투기 전적이 26승 1패를 기록할정도로 절대 강자이다. 반면 최홍만은 종합격투
최용수(35)가 'K-1 다이너마이트 2007' 에서 일본 최고의 'K-1 MAX' 스타 마사토에게 아픈 패배를 당했다. 2007년 12월 31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K-1 다이너마이트 2007'에서 한국의 최용수(35)는 마사토(28)와의 경기에서 3회 TKO패를 당했다. 지난 해 K-1에 데뷔해 3전 전승을 기록한 최용수는 탄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