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김혜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1일 고객센터 개소 8주년을 맞아 본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우수 상담사 등 유공 직원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올해로 개소 8주년을 맞은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지난 2006년 4월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2008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2009년 경인지역에 개소하고, 2012년엔 본부에 CRM센터까지 문을 열어 전국 7개 센터에서 1446명의 상담사가 연간 2800만 건의 전화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고객만족
[시사매일=김혜리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 칭타오(Tsingtao)가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공식 후원 맥주로서 축구팬 공략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한다.칭타오는 2014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3시즌 동안 아시아축구연맹을 후원하기로 하고,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 시 공식 채널을 통한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 활동, 경기 중 전광판과 현수막 광고 등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로서 브랜드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경기 시 응원 도구가 담긴 &
[시사매일=김혜리 기자] 원적외선으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레이탐베이(Ray TamBay)’가 지방 돌풍을 몰아 지난달 24일 서울 ‘수유점’을 오픈하고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레이탐베이’는 영문 Ray(빛), 히브리어 Tam(건강해지다, 아름다워지다), 영문 Bay(공간)의 합성어로 ‘빛으로 다시 태어나는 공간’을 의미하며, 물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원적외선 중에서도 인체에 가장 유익한 6~14㎛ 파장을 쬐게 되면 몸 속에 진
[시사매일=김혜리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충남 세종공장에 500억 원을 투자해 분유 공장을 리노베이션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국내 최대 분유 생산 능력을 갖춘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첨단설비인 ‘스마트MSD’ 를 도입해 분유의 용해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이 설비는 기존설비와 달리 3단계 건조 입자화 공정을 통해 분유 입자가 물에 잘 녹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분유를 젖병에 넣고 흔들지 않아도 물에 잘 녹는다.남양유업은 신규 설비를 사용해 기존
[시사매일=김혜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사발령◇과장급 전보▲처장 비서관 우영택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 조대성 ▲식품안전정책국 주류안전관리기획단장 박희옥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총괄과장 김현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미생물과장 이희정(인사교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주선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인재
우리 몸에서 관절이 노화로 인해 발병하는 퇴행성관절염이 있다면 척추에는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또한 척추질환 중에서 노화로 인해 발병하는 척추관협착증을 많은 사람들이 허리 디스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50~60대의 중·장년층에게서 특히 발병률이 높은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유발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오래 서 있거나 걷기조차 어렵게 되는 노화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이다.365일24시간 웰니스의원 정진
대한남성갱년기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남성의 15∼20%에서 남성호르몬 수치가 기준 이하였으며, 이들 중 원인 불명의 무기력증과 성기능 감소,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남성 10명 중 2명은 남성갱년기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남성갱년기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성기능 등 다방면에 영향을 미친다. 이때 성욕이 떨어지고 활력이 감소하며 어딘가 우울한 느낌이 들고 무기력하고 피로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하지만 남성갱년기는 여성갱년기 보다 서서히 진행되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 타겟팅(표적지향성) 효과를 갖는 무기나노전달체에 기존 항암제를 결합해 무독성과 뛰어난 항암치료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현대아이비티는 24일 바이오융합공동연구단의 이화여대 최진호 석좌교수팀이 생체친화적인 무기나노전달체에 항암제를 결합한 약물 전달체를 동소이식 유방암 동물모델(Orthotopic Breast Cancer Model)에 투약한 결과 암세포 타겟팅 효과와 무독성으로 인해 실험대상동물 100% 생존율과 함께 기존 항암제의 투약량보다 수십배 낮은 투약량으로도 월등한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신임 이사진으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한국노바티스 대표와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을 선출해 2014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첫 여성 부회장으로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선임했다. KRPIA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아시아 및 해외에서의 경험이 많은 이사진을 맞이함으로써, 글로벌 협업(win-win collaboration)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국내 보건의료계 발전에 일조하는 조직으로 거듭 성장해
벚꽃놀이 시기를 알리는 뉴스들이 서서히 등장하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서서히 가벼워지기 시작했다.바야흐로 몸매를 뽐내기 위한 계절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허벅지, 복부, 팔뚝 등 어느 부위 하나 살빼기 쉬운 부위는 없다. 그중에서도 특히 등살은 빼기 어려운 부위라 할 수 있다.그나마 혼자서 할 수 있는 등살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팔굽혀펴기’와 ‘턱걸이’가 있다. 팔굽혀펴기의 경우 몸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정확하게 해줘야 등쪽 운동이 될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8 AI로 최종 확진됐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 5~6호 약수터 배드민턴장 근처에서 야생기러기(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검사의뢰 한 결과 고병원성 H5N8 AI 바이러스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발견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가 이동제한지역(관리지역)으로 설정되며 서울시의 경우 동작, 관악, 서초, 강남구 일부 지역이 해당된다.이 지역 가
[시사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대관령식품이 제조한 ‘대관령사슴녹용중탕실버’의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해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와 회수 조치시켰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지난 2월 6일(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인 ‘대관령사슴녹용중탕실버’ 제품으로, 실제 제조일보다 최대 70일을 늘려 허위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서울 서대문 경찰서의 조사결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질환인 스마트폰 증후군 중에서 가장 많이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목’인 것으로 나타났다.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이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35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통증을 느낀 부위’에 대해 조사했다.12일 장형석한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8.8%인 1011명이 ‘목통증’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깨 22.2%(778명), 눈 12.9%(452명), 손가락 11.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8년~2012년의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염(K29)’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지난 2008년, 442만6000명에서 2012년에는 521만2000명으로 증가했고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2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1만494명으로 남성 8180명, 여성 1만2838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더 많았다.연령별로는 70대가 1만84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이 내원환자 238명을 대상으로 ‘족저근막염 발병원인’을 조사했다.그 결과, 39.5%인 94명이 ‘원인을 모른다’고 밝혔다. 그리고 조깅, 에어로빅, 러닝머신, 마라톤 등의 운동 20.6%(49명), 걷기 9.2%(22명), 장시간 서있기 9.2%(22명)가 뒤따랐다. 그 밖에 원인으로는 등산, 외상, 신발 등이 있다. 족저근막염 내원환자 238명 중, 남자가 53.8%인 128명으로 여자보다 7.6% 높게 나타났다. 연령은 31.5%로 &
족부 궤양의 시점으로 유병률은 당뇨병 환자의 약 4~10%로 추정된다.즉 10명에서 20명 중 1명의 당뇨병 환자의 발에 상처나 괴사, 감염이 발생하는 것이다.당뇨발 궤양의 원인은 신경병적, 신경허혈성 병변, 허혈성 병변의 비율로 각각 55%, 34%, 10%이며 족부 궤양의 단 1%만이 당뇨병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당뇨병성 족부 질환(궤양)의 직접적인 발생 원인은 족부 특정 부위의 이상 압력의 증가, 하지 혈류 장애로 인한 족부의 허혈, 감염, 무좀이나 갈라짐과 같은 피부 문제다.당뇨발 궤양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효석는 오는 11일 오후2시 투석 환자와 가족들이 복지 정보를 이해하고, 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 관리 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강좌에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약물 치료’를 주제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기 교수가 강의하고, ‘혈액 투석 환자를 위한 식사 요법’은 명지병원 정인빈 영양사가, ‘투석 환자를 위한 복지 정보’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박선아 의료사회복지사의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우리
[시사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사◇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백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장 한상배 ▲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장 권오상 ▲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강대진 ▲농축수산물안전국 축산물위생안전과장 이성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이동희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보평가T/F팀장 이수정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김성곤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품질과장 박정훈 ▲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추진팀장 김 일 ▲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T/F 법령제도부장 김경환 ▲국무조정실 파견 이임식
최근 들어 심해진 가려움에 잠을 자다가 깨는 횟수가 많아진 영등포에 거주하는 이예리(여·34세 가명)씨는 요즘 사타구니 습진 때문에 걱정이 많다. 처음에는 여름에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더니 그것이 점점 퍼지면서 엉덩이까지 번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괴로운 것은 수면을 방해할 정도의 가려움이다.이 씨와 같이 사타구니에 생긴 습진 때문에 고생하는 여성들이 과거에 비해 많아졌다. 사타구니 습진은 진균에 감염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각질이 생기게 된다.초기에 사타구니 부위에서 점점 번져서 여성 생식기 주
최근 현대인들이 가장 빈번하게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어깨’인 것으로 나타났다.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이 리서치패널 틸리언을 통해 네티즌 3176명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간 근골격계 통증을 느낀 부위’에 대해 조사했다.그 결과, 42.1%인 1337명(복수응답)이 어깨통증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리고 허리통증(36.7%, 1167명)과 목통증(24.5%, 778명)이 뒤따랐다.일반적으로 근골격계 대표질환이라고 하면 허리통증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번 조사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