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8000억 원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절의 경우,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다양한 곳에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기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e커머스 등 34개사가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며, 약 2만 개의 중소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기 지급은 1월 거래분에 대한 것으로 연휴 3일 전인 이달 30일까지 모든 지급이 완료된다. 이는 평상시 대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CJ그룹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0여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청소년 미혼한부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이날 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재 우리의 전략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우리의 고객과 가치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고객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의 고객을 재정의하고 잠재고객을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26일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롯데는 그 동안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발표하고 여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면서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 또한 지역사회 내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4명과 만찬을 갖고 임원의 덕목으로서 ‘유언실행(有言實行)’을 강조했다.구 회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LS가 한동안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도약할 준비가 된 만큼, 내년 경영 환경 역시 녹록지 않겠지만 신뢰의 리더십으로 선배들이 못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자”며 “과거 방식의 리더십을 따라 하지 말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무장하라”고 당부했다.그를 위해 “유언실행(有言實行), 즉 말을 했으면 행동으로 지킴으로써 신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이재현 CJ 회장이 “CJ의 궁극적 지향점은 글로벌 NO.1 생활문화기업”이라며 “향후 1-2년의 글로벌 성과에 그룹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절박함으로 임해달라”고 경영진에 주문했다.이재현 회장은 13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룹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그룹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이 회장이 해외 사업장에서 그룹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2012년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6년만이다.최근 CJ는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차그룹이 정의선 수석 부회장 체제로 본격화하며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에 대해 대폭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에 대한 인사를 통해 내부 혁신과 함께 그룹차원의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제고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전열 재정비를 통해 사업 최적화와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한다.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했으며 전략기획담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11일 오후 2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 데이 (LOTTE Newcomers’ day)’ 를 진행했다.지난 2011년 상반기부터 매년 두차례씩 공채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신입사원과 그 가족들에게 입사를 축하하는 동시에, 롯데에 대해 알려 예비 롯데인으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년 하반기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87기)과 그 가족 등 1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은 7일,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유화단지 기공식(Ground Breaking Ceremony)에 참석한다.신 회장은 지난 3일 출국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했으며, 6일에는 인도네시아로 넘어와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 해외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롯데는, 그 동안 신 회장의 부재로 지연됐던 글로벌 사업에 대한 투자들이 이번 해외출장을 계기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날 기공식에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은 4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쑤언푹((NguyễnXuânPhúc) 베트남 총리를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신 회장은 베트남 총리를 만나 롯데의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추진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의 관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경영복귀 후 첫 해외 일정에 나선 신동빈 회장은 지난 3일 베트남에 도착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3일에는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을 만나기도 했다.현재 롯데는 베트남에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삼성전자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기주식 잔여분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규모는 보통주 4억4954만2150주(현재 발행주식수의 7%), 우선주 8074만2300주(9%)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27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보유중인 자기주식을 2회에 걸쳐 소각하기로 결정하고, 그 해 5월에 50%를 우선 소각한 바 있다.이번에 잔여분 50%를 소각하는 것으로, 소각 절차는 오는 12월 4일 완료될 예정이다.2회에 걸쳐 소각되는 전체 보유 자기주식은 보통주 8억9900만주, 우선주 1억6100만주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청소년 미혼한부모 지원사업 ‘CJ도너스캠프 헬로드림’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CJ도너스캠프 헬로드림’은 만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에 맞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CJ나눔재단이 지난 3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학업이나 취업 등 자립에 대한 의지가 있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미혼한 부모 18명을 선정해 학비와 취업활동비, 나아가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제67회 서울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후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 사회공헌재단으로는 첫 수상 사례다.서울시 문화상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48년 제정됐으며,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혹은 단체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문화예술후원부문 CJ문화재단과 대중예술부문 영화배우 박중훈 씨를 비롯,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CJ문화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이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대한민국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더CJ컵) 중계방송을 통해 CJ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CJ-유네스코 소녀교육(Girls' Education) 캠페인’을 전 세계에 알렸다.CJ그룹은 지난 2014년 유네스코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캠페인을 전개해왔다.18일 펼쳐진 대회 1라운드, 중계방송 중간에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직무 수행 능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롯데 SPEC태클 채용(이하 스펙태클 채용)’ 공고를 내고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코리아세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등 16개 계열사이며, 채용 인원은 22개 직무에 공채와 인턴 포함 총 100여 명이다.2015년부터 진행된 ‘스펙태클 채용’은 ‘화려한 볼거리(Spectacle)’라는 뜻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그룹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오디토리움에서 '생명존중 롯데’선포식을 개최해 시민단체 `생명존중시민회의'와 MOU를 체결하고 생명존중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생명존중시민회의는 생명존중을 위한범사회적인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 저명인사들과 시민사회 원로, 종교계 지도자, 생명운동가들이 뜻을 모아 지난 8월 7일 설립됐다.이날 선포식에는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오웅진 꽃동네유지재단 이사장, 권도엽 전 국토부 장관, 박인주 생명존중시민회의 공동대표 등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는 글로벌 사업의 주축이 되는 해외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롯데 우수 현지인 매니저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우수 현지인 매니저 과정은 롯데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핵심 인재의 조직 소속감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롯데는 글로벌 사업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해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학습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 중 우수 현지인 매니저 과정은 핵심인재 육성 과정으로, 업무성과가 뛰어나고 롯데그룹 발전에 기여한 매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롯데그룹은 오는 5일부터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 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로,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동계 인턴 300명 등 1100명 규모다.이번 신입 공채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동계 인턴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입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L-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LS그룹(회장 구자열)은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의 봉사단원들이 지난 14일~25일까지 약 10박 12일 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베트남에서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25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LS는 지난 14일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2기를 베트남 하이퐁시와 동나이성 두 지역의 초등학교에 파견했다.봉사단원들은 방학과 휴가를 반납한 채,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쏠라카,비행기,손발전기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 교실을 열고, 예체능과 위생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5년 간 22조 원의 신규 투자와 3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중장기 투자 및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최근 상반기 사업 성과와 대내외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투자 및 고용 계획을 새롭게 발표했다. 여기에는 범국가적 차원의성장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들도 포함됐다.한화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