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최영철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부엘링항공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부엘링항공은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하는 유럽 내 9위, 스페인 내 2위 규모의 항공사로, 스페인 국내선을 비롯해 파리, 로마 등 유럽 지역과 서부 지중해 연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취항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부엘링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271개의 다양한 유럽 노선을 공유하는 등 구주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이원구간 여행에 더 많은 선택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여행박사(대표 황주영)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나는 오는 15일부터 수험생들에게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여행 상품 5%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수능 당일인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여행박사를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수험생들에게 해외여행 상품 5%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그동안 시험 공부 때문에 가지 못했던 여행을 보다 저렴하게 다녀올 수는 있는 기회다. 해당 이벤트는 현역, 반수생, 재수생 등 시험 횟수에 상관없이 여행박사 이벤트 페이지
【시사매일 최영철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중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 '한아(韓雅) 화장품' 임직원 단체 관광 수요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전역 16개 도시의 '한아화장품' 임직원 600여명은 19일 또는 20일부터 24일까지 약 5일간, 서울 명동 및 동대문, 강남 일대를 돌며 한국 화장품 시장을 견학하고 한중 화장품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단체 방한은 중국내 한국행 단체 여행객 규제 조치 이후 최대 규모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시사매일 최영철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일본 지방 노선에서는 처음으로 다카마쓰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하고, 요나고 노선도 주 6회로 증편하는 등 일본 소노시 노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에어서울은 10월 말 동계 스케줄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기존의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요나고 노선을 기존의 주 5회에서 주 6회로 증편한다고 6일 밝혔다.특히, 다카마쓰 노선은개설 26년 만에 일본 지방 노선 중에서는 처음으로 하루 한 편, 매일 운항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시사매일 강동균 기자】미국의 화려한 도시 ‘뉴욕’과 캐나다 속의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벡’ 그리고 예술의 도시 ‘시카고’는 보너스다. 여행박사가 보다 여유롭게 미동부와 캐나다를 여행하며 압도적인 자연경관과 화려한 대도시를 만날 수 있는 미동부·캐나다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최근 몇 년 사이 중장년층의 여행이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중장년층의 여행이라 함은 가까운 지역의 패키지여행에 한정돼 있던 것이 사실인데,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며 일본이나 동남아 등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보다 유럽이나 미주처럼 장거리 여행을
【시사매일 최영철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3일 오후 3시부터 이달 30일까지 일본 소도시 노선의 대특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번 ‘소도시 대특가’는 더운 여름,한적한 곳에서 유유자적 느긋한 여름 바캉스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한 이벤트로,임박 날짜를 대상으로 일본의 △다카마쓰 △요나고 △히로시마 △나가사키 △도야마 노선 항공권을 항공운임 2만 원에 판매한다.탑승 기간은 24일부터 9월 20일까지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5개 노선 모두 6만
인천공항이 화사한 꽃망울이 만개한 4월 한달간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4월 봄맞이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 무대에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것으로, '오드아이', '가야금 앙상블 수' 등 국내 정상급 화려한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팀과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앙상블이 참여해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드아이'는 첼로, 바이올린, 플룻, 키보드-보컬로 구성돼
2030 젊은 여행자를 대상으로 유럽 단체 배낭여행을 운영하는 유럽여행 전문 여행사 스위트유로가 유럽 한 나라만 집중적으로 여행하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의 단체 배낭과는 다르게 이번에 새로 출시된 한 나라 세미패키지는 9인승 전용 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여행에 집중하는 상품으로 스위트유로의 오랜 노하우가 담겨있다. 전 일정에 인솔자와 함께하며 유럽패키지 여행과는 다르게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을 지향하는 상품이다.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스위스, 동유럽 3개국 등 다양한 지역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6일, 산업은행의 주채무계열 소속기업체 평가 실사를 마치고 채권은행단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 산업은행의 소속기업체 평가 결과에 따라 ‘심층관리대상’으로 분류돼 연말부터 관련 실사를 진행해 왔다.이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자발적인 자구계획을 수립해 산업은행과의 협의를 지속 진행해 왔으며, 상호 조율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채권은행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아시아나항공이 제시한 자구계획 및 재무구조 개선 방안은 △비핵심자산 매각 △전환사채 및 영구채 발행 등을 통해
보잉은 드림라이너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자 가장 큰 기종인 787-10이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항공에 인도됐다고 28일 밝혔다. 787-10은 연료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종이다.787-10을 생산하는 미국 노스 찰스턴 소재 보잉 공장에서 열린 인도식에는 약 3000명이 참석했다. 787-10은 기존 787 드림라이너 기종들과 마찬가지로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복합 소재로 제작됐으며 최첨단 시스템과 편안한 객실을 선사한다. 기존 드림라이너 기종에 비해 더 긴 동체를 가진 787-10은 40여 개의 추가 좌석을 탑재해 일반적인 2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오는 25일부터 부산~다낭 간 정기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부산~다낭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월·토·일은 오후 7시30분, 화·수·목·금은 오후 7시35분에 출발하고 다낭 국제공항에는 모두 익일 새벽 00시 30분에 도착한다. 리턴 편은 다낭 국제공항을 매일 새벽 2시15분에 출발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는 오전 8시45분에 도착한다.아시아나항공은 부산~다낭 노선에 159석 규모의 A320 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다.베트남의 숨겨진 진주라 불리는 다낭은, 지난 2011년 아시
칼호텔이 봄을 맞아 새로운 마일로호텔로 상품으로 ‘스프링 드라이빙’과 ‘스프링 모닝’ 패키지를 출시했다.마일로호텔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칼호텔의 특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패키지는 봄을 맞아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보다 실용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제주의 봄 바람을 만끽하며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위한 ‘스프링 드라이빙 패키지’는 칼호텔의 객실과 렌터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제주 칼호텔 이용 시 칼클럽(KAL CLUB) 객실, 서귀포 칼호텔의 경우 오션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