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김혜리 기자】흔히 탈모는 유전적 요인인 호르몬 문제가 주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20,30대의 탈모증상이 부각되면서 달라지고 있다. 환경적인 요소와 잘못된 생활습관이 두피문제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한번 시작된 탈모를 처음처럼 되돌리는 것은 힘들지만 탈모의 진행 상태를 조절하는 것은 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유전성 탈모 역시 두피와 모발을 제대로 관리해주면 최소화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 흔히 젖은 머리를 방치한 채 출근길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습관은
【시사매일】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3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대외협력국장 겸 신문국 부주간 전양근 ▲홍보국장 박혜경 ▲병원신임평가센터 국장 김종윤 ▲병원신임평가센터 수련교육팀장 장은혜 ▲기획정책국장 방성민 ▲기획정책국 기획평가팀장 정교숙 ▲기획정책국 정책팀장 최금숙 ▲총괄지원국장 김완배 ▲총괄지원국 총무팀장 황은범 ▲총괄지원국 재무팀장 김민서 ▲총괄지원국 재무팀 차장 최윤희 ▲총괄지원국 회원지원팀장 김현수 ▲보험국장 류항수 ▲보험국 보험정책팀장 노환우 ▲보험국 보험급여팀장 정윤학 ▲신문국 편집팀장 윤종원 ▲신문국 취재팀 한
【시사매일=김혜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30일부터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납부가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현금 납부가 가능한 편의점은 5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바이더웨이)이 운영하는 전국 2만2000여개 점포이며, 은행 영업시간이나 공단 근무시간 이후에도 영업 중인 편의점에서 언제든지 납부할 수 있어 납부 마감일을 넘겨 연체금을 부담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편의점에서 현금으로 사회보험료를 납
【시사매일=김혜리 기자】국내 최초 친환경 동물사랑 애니멀워터 전문기업 '반려애수'(대표 김영언) 가 22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반려애수 제1공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반려애수 제1공장 준공식을 겸해 열린 이날 창립식에는 한국임상수의학회 권오경 회장(서울대 수의학 교수)와 상근이아빠로 유명한 천안영암대 이웅종 교수, 애견사랑가수 메이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등 애완동물업계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 언론인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반려애수는 특허받은 국내 최초 애니멀워터 ‘반려
【시사매일=김혜리 기자】국내 최초 친환경 동물사랑 애니멀워터 전문기업 '반려애수'(대표 김영언)가 22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반려애수 제1공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반려애수 제1공장 준공식을 겸해 열린 이날 창립식에는 한국임상수의학회 권오경 회장(서울대 수의학 교수)와 상근이아빠로 유명한 천안영암대 이웅종 교수, 애견사랑가수 메이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등 애완동물업계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 언론인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반려애수는 특허받은 국내 최초 애니멀워터 ‘반려애수&rsquo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해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해 분석한‘2013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21일 보험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보험료 하위계층 20%는 세대당 월평균 2만2797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1만7020원을 급여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혜택이 5.1배로 나타났고, 보험료 상위계층 20%는 1.1배로 분석됐다.지역과 직장을 구분해 보험료 대비 급여비 비율을 비교하면 보험료 하위계층 20%의 지역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입법 예고한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 개정안이 한미 FTA의 근본 취지 및 목적에 맞게 오리지널의약품의 특허권 보호와 후발의약품의 건전한 발전을 균형 있게 도모할 수 있는 합리적 제도로 운영돼야 한다며 이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20일 식약처에 전달했다. 21일 KRPIA에 따르면 그 동안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 개정이 글로벌 환경과 국내 상황 등을 조화롭게 고려해 제약산업 발전을 다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해 왔으나, 이번 개정안은 한미 양국간
【시사매일=김혜리 기자】내년도 수가협상의 막이 올라 20일 건보공단과의 1차 협상을 앞둔 19일 오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제1차 수가협상대책위원회를 열어 협상 대응태세 및 전략 등을 점검했다.이날 박상근 회장이 주재한 회의에선 내달 2일까지를 시한으로 전개될 수가협상에서 병원 설립구분, 규모와 무관하게 대부분의 병원들이 적자폭이 확대되는 등 최근들어 눈에 띄게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어 병원경영수지 보전을 위해 반드시 적정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파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의료 비용 증가가 수입 증가보
【시사매일=김혜리 기자】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간 벌레와 곰팡이 이물의 발생 건수는 각각 7765건, 1893건으로 덥고 습해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식품에 벌레·곰팡이 이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중 이물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면서 소비자 대응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벌레·곰팡이 이물이 많이 발생한 품목을 살펴보면 벌레는 △면류(192
오는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에게 현재의 절반 이하 비용으로 평생 2개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에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앞으로 임플란트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논의됐다. 올해 기준으로 나이는 75세 이상으로 한정한다.물론, 2016년까지 만 65세까지로 점차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단, 평생 2개의 임플란트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어금니는 물론 앞니의 경우까지 2개까지 임플란트에도 건
【시사매일=김혜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국민건강 주의 알람시스템’을 구축하고 16일부터 사이트를 통해 ‘국민건강 주의 알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진료데이터를 분석해 다빈도 상병에 대한 월평균 등락률과 SNS 빈도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건강 주의 예측에 적합한 △인플루엔자 △눈병 △식중독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4종의 질병을 선정했다.이어 알람 대상 질병별로 증상, 원인, 발생시기와
【시사매일=김혜리 기자】직장인 김모씨(여·28세)는 치과 검진을 받던 중 과거 치료한 충치가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았다.문제의 원인은 오래된 아말감. 교체시기를 넘긴 아말감이 깨지고 부식되며 다시 충치를 유발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말감 속에 생긴 충치는 왜 발생하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걸까?충치는 치아의 단단한 겉껍데기인 법랑질을 시작으로, 그 범위가 점차 내부로 내려와 치아신경, 치아뿌리까지 감염시키며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치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충치는 말기 ‘치수염 충치’의
【시사매일=이인영 기자】프랑스 알프스의 천연 미네랄워터 에비앙이 2014 리미티드 에디션 ‘엘리사브(Elie Saab)’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에비앙 리미티드 에디션 ‘엘리사브’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드레스로 알려진 세계적인 오뜨 꾸뛰르 디자이너 엘리사브와 함께 기품이 넘치는 레이스 패턴을 입은 보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에비앙은 2008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패션브랜드와 함께 한정판 디자이너 보틀 작업을 진행, 장 폴 고티에, 폴 스미스, 이세이 미야케 등 세계
자궁근종은 자궁내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한국의 40대 여성이라면, 절반 이상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대표적인 부인과 질환이다. 요즘에는 20·30대 여성들에게도 꾸준히 늘어나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자궁근종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양한방협진센터인 이음여성의원의 김현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자궁근종은 절반 이상에서 아무런 증상이 없다. 증상이 없는 경우엔, 치료대상이 되지 않는다. 다만 증상이 없더라도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면 문제가 될수 있으므로 근종이
다이어트는 전문가와 함께 빼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많은 경우 아마추어 지식으로 짧은 시간 혼자서 살을 빼려다 역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짧은 시간 안에 체중을 감량하면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들이 결핍되기 쉽고 근육량은 줄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1일 1식 다이어트’ 등은 이러한 영양소 결핍등으로 탈모, 생리불순, 빈혈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다이어트를 통한 탈모 부작용은 비타민, 단백질 등의 섭취가
생리불순이란, 한 달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있어야 할 생리의 주기가 늦춰지거나 빨라지거나 하여 불규칙하게 변하는 증상을 뜻한다.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인해 갈수록 생리불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보통 생리불순 환자에게 피임약을 처방하는데, 피임약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이음여성의원 산부인과 전문의인 김현진 원장은 “여성의 생리는 복잡한 호르몬 체계에 의해 조절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나 과로,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쉽게 불규칙
[시사매일=김혜리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피해자의 다수가 수학여행을 나선 학생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고 경위가 밝혀지고, 연이은 비보에 국민들은 안타까움을 넘어서 극도의 슬픔과 분노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4618명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에서 느끼는 슬픔·분노 지수’에 대해 조사했다.그 결과 50.2%인 2318명이 ‘100’(최고)으로 응
[시사매일=김혜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에서 한글로 설명 돼 있고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판매 중인 68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이카린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위해성분이 검출 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요청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성기능 개선 표방 5개 제품, 근육강화 표방 1개 제품, 다이어트 효과 표방 6개 제품이다.식약처에 따르면 성기능 개선과 근육강화를 표방한 △Cialipro △Her
[시사매일=김혜리 기자] 여대생이 꼽은 ‘최고의 남자친구 직업’ 1위는 ‘금융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지난달 31일 여대생 4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대생의 30.4%가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금융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이어 ‘공공-교육’(18.9%), ‘IT-정보통신’(17.9%), ‘미디어-방송-광고’(10.1%),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망막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망막장애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8년 54만명에서 2012년 86만명으로 연평균 12.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망막장애 질환으로 수술한 환자는 2012년 9만9000명으로 전체 인원의 11.6%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12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60대가 22만7000명(26.5%)으로 가장 많았고, 70대는 19만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