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여성가족부는 한·중 청소년 간의 협력 강화와 인적 교류를 통한 양국 간 신뢰 증진을 위해 중국 청소년 대표단 200명을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일 동안 한국에 초청한다고 밝혔다.여성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양국 정상 간 합의에 의해 시작된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현재까지 약 6600명의 양국 청소년 및 청년들이 상호교류를 실시했다.중국 청소년 대표단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200명을 포함 지난 5월에 195명, 7월에 100명 등 올해 총 495명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며
서울시가 지난 2일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하고 시행 직후부터 시민들로부터 많은 비판과 지적을 받고 있다.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간사 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시 갑)은 22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의 택시요금 인상이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시는 지난 2일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는 ‘서울택시 서비스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시행 직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주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0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33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0.8%p 상승한 59.8%를 기록, 소폭 반등했다.APEC 정상회의 참석 등 세일즈 외교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멈추며 소폭 반등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0%p 하락한 33.0%로, 4주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0.6%p 하락한 49.1%, 민주당은 0.4%p 상승한 24.9%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4.2%p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고용노동부는 올 9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5만7000명으로 작년 9월에 비해 4000명(6.6△%)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구직급여 신규신청자 감소는 작년 9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2일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한편, 올해 9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31만7000명, 2809억 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000명(0.3%), 95억 원(3.5%) 증가했다.아울러 올해 1월~9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71만4000명, 95만명, 2조8173억 원으로,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정부가 지난 8월 세법개정안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과세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지만 중소기업 10곳중 7곳은 여전히 과세대상과 요건을 더욱 개선해줄 것을 바라고 있었다.30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전국 중소기업 307개사를 대상으로 ‘세법개정안과 조세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일감몰아주기 과세요건 개정안에 대해 응답기업의 40.4%가 “과세요건 완화로는 부족하며 과세대상에서 중소기업을 제외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또 33.9%는 &ldqu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이 부적절했다는 평가를 내렸다.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논란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0.8%만 채 총장 “사의표명이 적절했다“고 응답했고, 절반을 넘는 55.7%의 응답자는 ”사의표명은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66.5%가 부적절(적절했다, 22.8%)했다고 응답했고, 새누리당 지지층도 52.2%가 부적절(적절했다 37.5%)하다고 응답해 절반을 넘었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중점관리 대상지역 및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신고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연휴 전·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시는 단속이 허술한 추석연휴 기간에 오염배출업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는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 대해 올해 2기분 재산세 2조1083억원에 대한 세금고지서 330만 건을 일제히 우편발송 했다고 15일 밝혔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일제히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2조1083억 원으로 작년 2조1014억 원보다 69억 원 증가했다. 납부
[시사매일] 서울시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에만 운행되는 시내버스 9개 노선을 본격 가동한다.특히 시는 앞으로 운행되는 심야 전용 버스의 고유브랜드명을 ‘올빼미버스’로 정해 버스 전면·측면부는 물론 LED전광판 및 버스 내부, 버스 노선도에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늦은 밤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친근하게 돕게
[시사매일]국세청 인사◇과장급 전보(1명)(2013. 9. 2. 字)▲파주 세무서장 오광태 (중부청 조사4-3)◇과장급 전보(1명)▲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안승국◇초임세무서장(1명)(2013. 9. 3.字)▲영주 세무서장 김광수 (중부청 조사4-3)
[시사매일] 서울시는 차량 7년 이상, 총 중량 2.5톤 이상인 서울시내 노후경유차 중 1만5650대의 차량에 대해 내년 2월까지 저공해조치를 이행해야하는 ‘의무화 통보’를 했다고 26일 밝혔다.저공해조치는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또는 조기폐차 등 이행하는 것이다.서울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시사매일] 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는 모바일쇼핑객 수가 올해 상반기 월평균 1500만 명을 넘어섰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랭키닷컴과 공동으로 2만1000여개 온라인쇼핑몰·쇼핑앱 방문 동향을 분석해 내놓은 ‘모바일·인터넷쇼핑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월평균 모바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과정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서울광장으로 나온 민주당 장외투쟁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지만 이제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성인남녀 1088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장외투쟁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34.9%가 ‘부정적이며 국회
[시사매일] 50여 일간의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9월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한 가운데 서울시가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폭염피해 예방에 나선다.서울시는 6일 일최고 33℃~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시엔 평소 상시 운영중인 폭염상황관리 T/F를 ‘폭염대책본부’로 격상 운영해 인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화재에 취약한 취약계층 거주 노후고시원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고시원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도입 이전부터 운영 중인 19개 노후고시원이다. 지난 2009년 5월15일부터 강화된 &l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지난 6월19일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부3.0 비전 선포식’ 이후 최초로 정부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노력이 본격화된다.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4개 기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개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상당수 국내기업들은 회사에 속한 근로자들이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조사됐다. 휴가 대신 연차수당을 원하는 근로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기업들은 파악하고 있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300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연차휴가 사용현황과 하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자사 근로자의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통행료를 차종별로 일반 승용차는 400원, 대형 화물차는 900원까지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고속도로 구간 내 긴 해상교량인 영종대교와 한강을 건너는 방화대교 건설에 많은 비용이 투입됨에 따라 타 고속도로에 비해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직장인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적금을 만기 이전에 중도 해약한 경험이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적금 중도 해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72.6%가 ‘적금을 중도 해약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커리어의 설문조사한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북한의 위기 조성, 일본의 아베노믹스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서울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신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8일 올해 상반기 신고된 FDI 규모가 작년 상반기 28억8600만 달러 보다 13.9%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