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이 공개됐다.현대자동차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처음 선보였다.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신형 쏘나타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신형 쏘나타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며 “올 여름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하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엑스포 ‘EV TREND KOREA 2019’가 오는 5월 개막을 앞두고 무료 관람이 가능한 사전등록 신청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마감은 오는 4월 14일까지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EV TREND KOREA'는 친환경 EV의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EV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EV TREND KOREA는
【시사매일 김자영 기자】앞으로는 전기차 충전권도 주유 상품권처럼 모바일 상품권으로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KT 엠하우스(대표 문정용)는 KT 에너지플랫폼사업단과 함께 전기차 충전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KT전기차 충전소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해 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권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출시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KT는 환경부 공인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서 아파트,공공시설, 대형 상업시설 등 국민 생활에 밀착한 ‘랜드마크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약 5600대를 구축해 전기차 활성화에 앞
【시사매일 홍석기 기자】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허명수)는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신문보도부문 4개 기사와 방송부문 3개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했다.이날 KBCSD 허명수 회장(GS건설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언론은 사회와 기업 간 소통의 통로가 되어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바를 전파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기업의 역량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 루이스가 현대모비스가 제안한 주총 안건에 대해 대부분 찬성의 뜻을 밝혔다.13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글래스 루이스는 배당과 관련해 회사 측 제안에 ‘찬성’하고, 엘리엇 측 제안은 미래투자를 위해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현대모비스는 1주당 4000원(보통주 기준) 배당을, 엘리엇은 1주당 2만6399원(보통주 기준) 배당을 각각 제안한 바 있다.글래스 루이스는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에서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투자와 인수합병(M&A )활동이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수소에너지네트워크㈜(Hydrogen energy Network-HyNet·이하 하이넷)가 공식 출범했다.하이넷은 지난 8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하이넷은 수소충전소 사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의 핵심 조건인 수소충전소 확대구축을 위해 수소전기차 제작사 등 국내외 수소연관사업 선도기업 13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 ‘하이넷(Hydrogen energy Network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LG화학이 1조 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LG화학은 지난 5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64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2년 국내에 수요예측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성공적인 수요예측에 힘입어 LG화학은 회사채를 당초 계획인 5000억 원에서 1조 원으로 증액 발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1600억 원, 만기 5년물 2400억 원, 만기 7년물 2000억 원, 만기 10년물 4000억 원을 발행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기아자동차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 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 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최초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LS전선(대표 명노현)은 6일 자회사 LS알스코의 지분 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하고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LS전선은 LS알스코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되며, 매각 대금은 약 309억 원이다.LS알스코는 LS전선이 알루미늄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세운 회사로, 전기차 배터리용 프레임을 시작으로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LS알스코를 육성, 수년 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기아자동차(주)는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하고 5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쏘울 부스터 EV모델은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세제혜택 후)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 EV모델만의 첨단 사양을 모두 갖췄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해 지난 2009년부터 11년 연속으로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타이어 산업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산업용 가스회사 에어리퀴드(Air Liquide) △수소 충전 설비회사 넬(NEL) △수소전기트럭 생산업체 니콜라(NIKOLA) △에너지 및 석유화학 그룹 쉘(Shell) △도요타(Toyota) 등 6개사가 상용 수소전기차의 대용량 고압충전 표준 부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컨소시엄 구성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컨소시엄 6개사는 상용 수소전기차의 확산 가속화와 대용량 수소충전 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간이 한정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모비스가 이사회 운영개선과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주주가치 극대화 방안을 발표했다.현대모비스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글로벌 사외이사 선임(2명) △향후 3년간 총 1조1000억 원 규모 배당(주당 4000원) △3년간 총 1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4600억 원 수준의 기존 보유 자사주 매각 △3년간 총 4조 원 이상의 미래투자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3년 간 진행될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은 총 2조60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의결된 내용 중 이사 선임 등 주주총회 결의가
【시사매일 이호준 기자】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업계 최초로 법인 소유 업무용차량 수리시 중고부품을 사용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친환경 에코부품 사용 할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은 고객이 사고로 수리 시에 ‘친환경 에코부품(중고부품)’을 사용할 것을 약정하면 자기차량손해보험료를 8% 할인해 주는 특약으로, 폐기부품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중고부품 사용 활성화를 돕고자 개발됐다.가입대상은 관공서∙공공기관∙일반기업 등의 법인이 소유한 업무용 자동차 중 최초 등록일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모비스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수소연료전지모듈을 활용해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소 발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을 전용 공장에서 일관 생산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독자 기술력을 자동차 분야가 아닌 발전 시스템에 응용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충북 충주에 소재한 수소연료전지 공장 내에 ‘수소 비상 발전시스템’을 구축해 운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이 수소 비상 발전기는 공장 정전 시 비상 전원, 그리고 계절별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보조 전력으로 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기아차가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CPO)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기아자동차㈜는 최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홈충전사업, 에스트래픽㈜은 법인 및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원스톱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1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의 총 10대로 운영되며 추후 차량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차가 지난 22일 영국의 가장 저명한 자동차상인 ‘왓카 어워드(Wha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각) 니로EV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자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모비스는 작년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17억달러(약 1조90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핵심부품 수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대단위 조립 단위의 모듈 제품을 제외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핵심부품만을 집계한 것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사상 최대 수주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5년 5억 달러, 2016년 10억 달러, 2017년 12억 달러를 해외 시장에서 수주한 데 이어 매년 지속적인 수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이 같은 사상 최대 해외 수주는 ‘미래차 핵심 기술’과 ‘해외 전기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주)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서구에 소재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에서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