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최영철 기자] 원유 및 가스 생산 선박의 혁신적인 정박 및 유체 전달 시스템을 개발한 Sigma Offshore는 글로벌 석유 및 가스 서비스 회사인 NOV 와 Scottish Enterprise의 SVF 그리고 벤처 캐피털 회사인 Energy Ventures로부터 총 400만 파운드(미화 610만 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했다. 이 번 투자는
[시사매일=최영철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 유족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를 방문, 천안함 성금으로 4억원을 전달하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값진 희생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사매일=박연수 기자]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 남상태) 3,600톤 대형 해상크레인인 ‘대우 3600호’가 4일 오후 5시께 백령도 천안함 침몰현장으로 출발했다. 이날 5시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출발한 ‘대우 3600호’는 3척의 예인선에 의해 최고 4노트(약 7.4Km)
[시사매일=최영철 기자]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이 분야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풍력발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중국 산둥성(山東省) 웨이하이시(威海市)에서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및 다탕산둥(大唐山東)발전유한회사(이하 ‘다탕산둥발전’)와 풍력발전설비 합자사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시사매일=박연수 기자] 철강업계가 공동으로 나무심기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3월 27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완충녹지대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체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강업종 특성상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철
국내 조선업체들이 세계 풍력발전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풍력발전 기술 수준은 해외에서 부품을 조달해 조립하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실제 국내에서 운영되는 풍력발전설비는 대부분 수입산인데요. 하지만, 풍력발전이 새로운 성장모델로 부상하면서
바닷물을 적당한 비율로 농작물에 살포하면 흰가루병이나 노균병 등 병해충 방제와 생육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바닷물의 농업적 이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농가의 바닷물 이용 실태조사 및 바닷물의 안전사용농도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구의 토마토·참외 농가에서 바닷물을 10~20% 희석시켜 1
STX유럽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생 나제르 조선소에서 뮤지카급 크루즈선인 ‘MSC 마그니피카(MSC Magnifica)호’의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그니피카호는 이탈리아의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MSC Crociere)社가 지난 2007년 3월 발주한 선박으로, MSC 뮤지카(Musica)호, 오케스트라(Or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20일 저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社' 의 '마누엘 비센테회장'과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금액은 약 4천억원에 달하며, 이 선박들은 2011년 중순부터 2013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선
STX그룹이 1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강덕수 회장 (STX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진, 회사관계자 및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STX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STX장학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초부터 2010년 장학생 공모를 실시했으며, 엄정한 서류
지진참사로 절망에 빠진 아이티 국민돕기에 나선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이 국내 단일 노조로는 최대 금액인 1억 여원의 성금을 모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은 10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1월22일부터 26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모금활동을 펼쳐 총 1억920만7330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5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계가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앞날이 불투명해 실적 신기록 행진이 중도에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가시화된 수주가뭄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호황기 때 발주한 선박 인도 연기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실적 전망에 따라 조선업계에도 암울한 시절이 올 수 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
우리나라에도 전선줄 없는 전철시대가 올 전망이다.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이하 철도연)은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국가 R&D 사업으로 지난해 말 선정된 '무가선 저상트램 개발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오는 26일 경기도 의왕시 연구원 오명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무가선 저상트램은 가선(전기철도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이 필
최근 풍력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미국에 이어 파키스탄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오는 25일 오전 삼성동 한국남부발전에서 파키스탄 YB사(YUNUS BROTHERS)와 50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최대인 600MW 규
STX조선해양이 올해 첫 선박 수주를 달성하며,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TX조선해양(대표: 홍경진 사장)은 최근 터키선사 덴사(Densa)로부터 5만7300DWT급 벌크선 4척(옵션 2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190m, 폭 32.3m, 높이 18.5m에 14.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시사매일/조선] “음주 송년회는 ‘NO’… 공연 보고 봉사활동하며 한 해 마무리해요.” 최근 검소하고 차분하게 연말연시를 보내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현대중공업 직원들 사이에 실속 있고 독특한 송년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각 부서와 동호회, 향우회 등 단체를 중심으로 ‘먹고 마시는&rsqu
[시사매일/조선] 침체된 조선 시황 속에서 연말까지 홀로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자동차와 컨테이너 등 다양한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로로컨테이너선(RO-RO Containership) 4척을 이탈리아의 메시나社(Ignazio Messina & C. S.p.A.)로부터 3억달러에 수
[시사매일/조선] 세계 최고의 조선소를 만든 주인공 672명이 후배들의 박수를 받으며 평생직장인 현대중공업을 떠난다. 현대중공업은 올 연말로 사무직 94명, 생산직 578명 등 총 672명의 직원들이 정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의 정년은 만 58세로 정년퇴직자 가운데 대다수가 25년 이상 근무자이며, 30년 이상 근무자도 368명에 달해 주위의 부러
[시사매일/조선] 대우조선해양이 9척씩 3년 연속 최우수 선박을 배출하며 최고 명품 조선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최근에 발간된 미국의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최우수 선박이 각각 3척씩, 영국의 ‘
[시사매일/조선] 경제 위기 속에서도 올해 수출 150억 불을 달성하며 한국 경제를 이끈 현대중공업. 늦은 시각이지만 본관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희망을 상징하듯 불을 환히 밝히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2월 7일(월) 회사 정문에 높이 7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화사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어려운 시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