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한국프로골프협회) 12, 13대 회장을 역임한 박삼구 회장이 이달 말로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지난 2004년 9월 협회 수장에 올랐던 박 회장은 오는 1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2011 KPGA대상 시상식을 마지막 공식 행사로 7년 4개월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초대 허정구 회장(68년~71년) 이후 유일하게 회원이 아닌 외부
지난 8년간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었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박삼구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KPGA는 지난 2004년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13대까지 연임했던 박삼구 회장이 임기 만료시한인 오는 12월31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한 뒤 후임 회장에게 물려주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7년 말,
[시사매일=김선웅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대의원들이 총회에서 KLPGA 회장에 구옥희 부회장을 그리고 수석부회장에 강춘자 부회장을 최종 선출했다고 덧붙였다. KLPGA에 따르면 이
[인터뷰 전문] 송윤경 프로Q.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서울여대 체육과를 졸업했다. 학부시절에는 학회장을 했던 경험도 있다. 계몽문화센터에서 수영, 체조강사를 했다. 4년을 한 후에 결혼하고 육아로 5년 동안 운동을 그만뒀다. 이후 수영이나 체조와 같은 체력소모가 심한 강사직을 할 수가 없었고 건강이 점차 안 좋아져서 주변의 권유로 골프를 처음
[시사매일=류도훈 기자] 코리안투어 선수회(대표 박도규)는 27일 오후 5시 교통회관 3층 그랜드볼룸원에서 원 아시아투어에 관한 총회를 개최했다.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박도규 프로는 "아시아투어가 ‘새로운 대회의 창설을 통한 투어 구성’이라는 창립 초기의 기본 정신을 망각하고 관련 국가(한국, 호주, 중국), 특히 한국 내에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29.멕시코)가 지난 24일(한국시간)멕시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격 은퇴선언을 발표 했다. 오초아는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싶었기 때문에 현재 굉장히 만족스럽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라고 심정을 고백 했다. 오초아는 지난 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데뷔해 최고의 자리를
배우 이미숙의 전남편이자 연예인 성형의 대부로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박사가 SBS골프채널 "스타골프쇼"를 찾았다. 그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그 동안 살아온 성형외과 전문의로서의 인생 그리고 자신의 원래 꿈에 대한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특히 학창시절 영화감독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뉴욕 필름 스쿨에 입학하려다가 아버지한테 들켜
지난 12월30일 2009년을 보내면서 美LPGA 투어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조령아(26) 프로와 국내KLPGA소속인 정세나(26) 프로와 술한잔을 기울였다. 조령아 프로와 본 기자와의 인연이 어느덧 10여년이 되는것 같다.조 프로가 고등학생 시절부터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마추어 시절에도 작으마한 키에 프로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했을만
[시사매일/골프] 그날' 이전에 그는 변방의 평범한 선수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다. 고개 숙인 타이거를 배경으로 당당하게 포효하는 그의 모습이 전 세계 스포츠 면을 장식하는 순간 그는 신화를 깨뜨린 새로운 영웅이 됐다. 2009년 여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새벽 대한민국의 가슴에 소나기 같은 카타르시스를 안겨준 양용은 프로, 생애 어느 해보다 뜻
[시사매일/골프] 월드경제신문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월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LPGA 회장 선종구입니다. 월드경제신문이 창간한지 어느덧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가고 있는 월드경제신문의 창간 3주년을 축하합니다. 훌륭하고 덕망 있는 역대 회장들에 이어 올해 KLPGA 회장에 취임하면서 내실
[시사매일/골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김미향 프로(31세)를 7년만에 만나 이야기 꽃을 피웠다.국내 KLPGA 의 슈퍼모델 '김미향'이라고 할 정도로 미인골퍼이자 휠친한 키에 통쾌한 장타를 보유 했던 프로이고 했다. 본 기자는 김미향 프로의 투어생활을 눈여겨 봐 왔고 김프로 외에 4명을 매니저 역활을 해왔기에 누구보다도 김프로 에 대해
[시사매일/골프]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은 13일 오전,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귀국한 양용은(37) 선수와 양선수 부인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양용은 선수는 지난 8월 US PGA 챔피언쉽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했으며,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마자 우승컵을 들고 박삼구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