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툼(HH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UAE 부통령 겸 총리, 두바이 왕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툼 솔라파크(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 4단계 착공을 선언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집광형 태양광 발전(Concentrated Solar Power, CSP) 투자 프로젝트로 민자발전사업(Independent Power Producer, IPP) 모델에 기반하며 단일 단지에서 700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 시설에는 세계에서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외교부는 지난 20일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아냐 코파치 므라크 슬로베니아 노동가족사회기회균등 부장관이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과 슬로베니아공화국 간의 사회 보장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서명한 한-슬로베니아 사회보장협정은 양국의 파견 근로자 및 자영자에 대해 최초 5년간(합의시 면제기간 연장 가능) 연금 보험료 이중납부 면제, 양국간 연금 가입기간 합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협정이 발효되면 슬로베니아에 파견된 근로자와 자영자가 납부해오던 슬로베니아 연금 보험료가 면제돼 보험료 부
【시사매일】오는 23~25일 런던에서 열리는 제6차 연례 세계 환자안전과학기술서밋(6th Annual World Patient Safety, Science & Technology Summit)에 세계적인 지도자, 환자안전 전문가, 병원 및 의학기술 CEO 및 환자권익 옹호자들이 모여 전세계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과실과 예방 가능한 사망을 해결하기 위해 논의한다.여기에 전세계 건강 이슈를 주도하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아랍 에미리트(UAE)가 셰이크 압둘라 빈 자예드 알 나얀 외교국제협력부 장관의 후원 하에 지난 11일~13일까지 '제4회 무슬림사회 평화 촉진을 위한 포럼'을 진행했다.‘세계 평화와 이슬람에 대한 두려움: 극단주의 확산에 대처’라는 주제 하에 샤이흐 압달라 빈 바야 포럼 의장이 설립한 획기적인 행사가 아부다비 코르니체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고위급 공무원, 학자들로 구성된 엘리트 단체, 지식인 및 타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포럼에서 종교, 정체성과
호주정부관광청은 올해 호주의 해변과 해양 세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리는 ‘Aquatic and Coastal 캠페인’을 새롭게 펼칠 예정이다.이에, 호주정부관광청은 최근 새로운 캠페인을 위한 글로벌 홍보대사로 영화 어벤저스 토르역으로 한국인에게도 친밀한 호주 출신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Chris Hemsworth)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햄스워스는 호주의 세계적인 수준의 다채롭고 깨끗한 해양과 해변 체험을 부각시키는 새로운 캠페인을 알리고 강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호주정부관광청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선학평화상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1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는 공동수상으로 아노테 통(63세) 키리바시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76세) 박사가 선정돼 이 날 선학평화상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와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이 수상자에게 각각 메달 및 상패를 수여했다.이 날 시상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무하마드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축사를 했고, 해외 전·현직 대통령, 부통령 등을
【시사매일 한운희 기자】선학평화상위원회는 제1회 선학평화상의 공동수상자로 아노테 통(63세) 키리바시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76세) 박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아노테 통 대통령은‘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공론화하고, 기후난민의 인권 수호를 위해 노력한 업적’이 높게 평가됐고 모다두구 굽타 박사는‘혁신적인 물고기 양식기술 개발로 동남아시아 빈민구제와 식량위기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아노테 통 대통령은“UN같은 국제기구가 아닌 곳에서도
【시사매일 한운희 기자】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으로부터 50만 달러 규모로 구호물품과 성금을 후원 받았으며 현재 네팔에서 90만 달러 규모로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W-재단은 지난 11일 오은선 대장, 김미곤 대장을 포함한 2차 구호단(구호인력 8명, 의료진 1명, 네팔 현지 인력 10명)을 파견했으며, 이번 지진의 피해지역 중 최대 피해지역인 고르카(Gorkha) 지역을 대상으로 활발하고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구호단은 두 팀으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첨단 전자부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무라타 제작소(무라타)가 지난해 순매출이 1조435억4200만 엔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무라타에 따르면 전자제품 시장에서 스마트폰 시장은 사업 전망이 불투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을 필두로 한 LTE 디바이스의 보급과 늘어나는 스마트폰 수요에 힘입어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전자부품 시장이 확대됐다. 이와 함께 자동차 생산 증가와 첨단 전력화도 전자 부품 수요를 견인했다.무라타 쓰
【시사매일 한운희 기자】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 강도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약 2500여명이 사망하고 약 5000여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1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이 네팔 카트만두 지진 피해지역에 1차로 2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W-재단은 긴급구호 본부를 설치하고 네팔 정부와 AmeriCares Foundation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확인해 긴급구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사매일 이현일 기자】국제 유가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증시에서의 오일 머니(Oil Dollar)의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일 머니란 산유국들이 석유수출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로 인해 축적된 외화가 해외로 환류되는 것을 의미한다.산유국들은 2000년대 이후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하며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축적해왔고,이는 해외투자로 이어졌다. IMF에 의하면 주요 10개 산유국의 해외투자자산(IIP)으로 추정된 전세계 오일 머니는 2013년 말 기준으로 약 6조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 3조7000억 달러 수준이었으나 20
【시사매일 홍석기 기자】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버스 A320-200 기종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교신 두절로 실종됐다.28일(현지시간) 한 매체에 따르면 기장이 이날 오전 6시 12분(한국시각 오전 8시 12분) 마지막 교신을 보냈고, 당시 구름이 시야를 너무 가려 고도를 높여도 되는지 물어 왔고, 여객기가 6시 17분(한국시각 오전 8시 17분)부터 교신이 두절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에 162명이 탑승을 하고 그중에 인도네시아인이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 탑승객은 싱가포르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