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이숙자 씨 별세, 방수길∙수영∙수명(한화그룹 전무)∙영란 모친상, 김영원 빙모상, 16일, 발인 18일 오전 11시, 서울대병원(혜화동) 장례식장 2호실(서울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병원,☎2072-2011)
종근당홀딩스는 16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우영수 씨를 선임했다. 신임 우영수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지난 1997년 하나로통신 전략기획 이사를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전략기획 본부장, KT 전략기획 실장, 동아원㈜ 대표이사를 거쳤다. 2016년 종근당고촌재단 사무국장으로 근무했으며 2017년부터 종근당홀딩스 상무로 경영기획을 담당했다.
김부산 씨 별세. 김정훈(신한은행 사회공헌부장)·재훈(삼성엔지니어링 수석)·은정(숭실대 초빙교수)씨 부친상,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7일 오전 10시장지 에덴낙원 ☎(02)2152-1349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가 전무로 승진 발령됐다고 5일 밝혔다.2014년 마케팅본부 본부장으로 네파에 합류한 정동혁 전무는 네파의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부분총괄을 담당하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전무로 승진됐다.정동혁 전무는 오리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전략팀,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사업개발부 팀장,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그룹 총괄 팀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의 매출성장을 이뤄낸 마케팅 턴어라운드 전문가다. 특히, 카스 브랜드를 국내 1위 브랜드로 키워내며
【시사매일닷컴】공정거래위원회가 회사 이름도 모른 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고발해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고 한다. 공정위가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하면서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SK케미칼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 및 시정명령을 내린 것은 지난 12일이었다.그러나 SK케미칼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명(社名)을 ‘SK디스커버리’로 변경한 것은 작년 12월 1일이었다. 더군다나 지난달 5일에는 바뀐 사명으로 상장까지 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사실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한 채 엉뚱한 법인에 대해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한 것
【시사매일닷컴】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비만으로 우리 사회가 한해 부담하는 사회경제적비용이 9조 원이 넘는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4조7654억 원이었던 비만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2015년 9조1506억 원으로 늘어났다. 10년 간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비만은 각종 성인병에 걸릴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특히 고도비만은 그 위험성이 훨씬 높다는 점에서 질병으로 간주된다. 비만 남성은 정상체중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2.52배에 달한다. 고혈압 1.99배, 대사장애
기술보증기금 인사발령◇1급 ▲성과평가실 임종학 ▲윤리경영실 김경철 ▲기술보증부 이은일 ▲진주지점 김동준◇2급 ▲창업진흥실 박종필 ▲벤처혁신연구소 이형승 ▲포항지점 김기홍 ▲군산영업소 윤선중 ▲부천지점 구민옥 ▲연수파견 조남길 ▲임광식 ▲이석중 ▲최해성 ▲김태창 ▲김세현 ▲송정진
【시사매일닷컴】작년 관광수지가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2001년 이후 17년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관광수입은 133억2370만 달러로 전년보다 22.5% 줄어든 반면 해외여행에 따른 관광지출은 14.3% 증가한 270억7290만 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작년 관광수지 적자는 137억4920만 달러를 기록, 전년보다 무려 111.9%나 늘어났다.사실 이 같은 대규모 관광수지 적자는 이미 예상됐던 일이다. 지난 2016년 7월 정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를
【시사매일닷컴】미국 상무부가 설날 연휴인 16일(현지 시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철강 수입국에 대해 강력히 규제하겠다는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했다. 무역확장법 232조까지 들고 나와 수입 철강 제품에 관세를 대폭 올리겠다고 한 것이다.232조는 수입품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수입을 긴급 제한하거나 강력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냉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에 만든 이 조항은 지난 40년 가까이 발동된 적이 없다.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사문화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조항까지 부활시켜 보호무역주의에 대
【시사매일=강동균 기자】▲서정균 씨 별세, 안흥국(한샘 부사장)씨 빙모상 =17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20일 오전 9시, ☎(031)456-5555
【시사매일닷컴】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고를 통해 조만간 열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활용해 제2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방지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를 위해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 개선 등 국내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과 협상에 적극 임하기로 했다. 정부가 이렇듯 중국의 사드 보복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은 올바른 방향이다.지난 2016년 7월 사드 배치가 결정된 이후 중국의
【시사매일】철수설(說)이 또다시 불거진 가운데 한국GM 노사가 7일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상견례를 가졌다. 한국GM의 작년 임금 협상은 난항을 거듭하다 해를 넘겨 지난 1월에서야 간신히 타결됐다.이 과정에서 25차례나 교섭이 이뤄졌으며, 다섯 차례 파업도 벌어졌다.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 그러던 한국GM 노사가 작년 임단협이 타결된 지 한 달 만에 머리를 맞대고 올해 임단협 협상을 시작했다. 노사가 그만큼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국GM 철수설의 재점화는 외신들이 메리 바라 GM
【시사매일=이호준 기자】▲김성도(사업, 재 캐나다)·태용(피그랜드)·장희(재 캐나다)·김장명 씨 모친상, 한춘희(재 캐나다)씨 시모상, 최기봉(사업, 재 캐나다)·백철현(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장모상 = 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 (02) 3010-2000
【시사매일닷컴】전력거래소가 6일 또다시 기업들에게 전력 사용을 줄여달라는 급전지시를 내렸다. 한파가 연일 계속되자 전기를 이용한 난방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겨울 들어서 벌써 9번째다. 올해만 따져도 6번째 발령됐다. 최대 전력 수요도 최고치 경신이 계속되고 있다.5일 오전 11시 최대 전력 수요는 8762만㎾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종전 기록은 지난 1월 25일의 8725만㎾였다. 연일 한파가 이어지니 전력 수요 증가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이 기록을 언제 갈아치울지는 알 수가 없다.이번 겨울에는 북극 한파가 한반
【시사매일닷컴】현대자동차가 4일 서울~평창 간 고속도로 190㎞ 구간을 자율주행 하는데 성공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의 자율주행 차량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동원된 차량은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3대, 제네시스G80 2대 등 모두 5대였다.이들 차량에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 기준 4단계 기술이 적용됐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이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무인자동차인 5단계 바로 전(前)단계다. 그렇지만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하는 단계이기에 일반적으로 ‘완전 자
【시사매일=이호준 기자】KEB하나은행 인사< 전보 >◇부장▲종합리스크관리부 강재신▲Global Digital 센터 김경호▲FI사업부 김범래▲기업여신심사부 김시훈▲IT정보개발부 박영범▲금융기관영업부 박진홍▲기업디지털사업부 박창국▲신용감리부 박천수▲외환마케팅부 백성욱▲빅데이터구축센터 송우식▲인재개발부 신응균▲투자컨설팅부 심기천▲기업문화부 심우창▲미래금융전략부 이석▲기업개선부 이영준▲여신관리부 이원준▲IT기획부 이일호▲중앙영업추진지원부 이정호▲호남영업추진지원부 이태영▲여신기획부 이한주▲은퇴설계센터 정원기▲디지털마케팅부 정윤태▲외환상품지원
【시사매일=최승준 기자】BMW 그룹 코리아 인사▲BMW 그룹 코리아 세일즈 총괄 전응태 상무 (현 BMW 애프터세일즈 총괄) ▲BMW 그룹 코리아 딜러 개발 총괄 주양예 상무 (현 BMW 세일즈 총괄)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정상천 이사 (현 BMW 딜러 개발 총괄)
【시사매일=유진래 기자】▲김창옥씨 별세, 2일, 김현종(개인사업)·현석(기아차 과장)씨 부친상, 이재신(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씨 장인상,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지실(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건지로 20), 발인 4일, ☎(063)250-1439
【월드경제신문=김창한 기자】언젠가 한 번쯤은 들어본 도시 시애틀, 그곳을 바라본 세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색다른 여행에세이 책이 출간됐다.항공사 직원, 외교부 직원, 기자라는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세 명의 저자는 각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애틀의 매력을 ‘자연, 사색 그리고 사람’으로 나눠 '시애틀 이야기'에 담았다.시애틀 이야기 세 명의 공동 저자 중 한명인 아시아나항공 김태엽 부장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시애틀 지점장으로 주재하면서 시애틀의 매력에 흠뻑 빠진 여행 전문가다. 시애틀은 캐나다 여행을 위한 경유지
【시사매일닷컴】한국관광공사가 29일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시의적절한 발표였다. 특히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겨냥해 다양한 동계스포츠대회 유치와 선수 전지훈련 장소 활용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것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로 기대된다.베이징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다가 위도도 비슷하다. 올림픽을 치른 경기 시설까지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면 세계 각국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훈련장으로는 손색이 없을 것이다.사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