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21일(월) 10시40분 서울시청에서 발표한 시민고객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부동산 안정을 위해 서울시장은 뉴타운 추가 지정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뉴타운 추가지정과 관련한 저와 서울시의 입장은 단 한번도 변한 적이 없다”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뉴타운사업은 필요하지만 부동산 가격
갑자기 앉았다 일어서거나 급격하게 몸을 움직이다 보면 관절부위에서 ‘우두둑’하는 소리가 나는 경험은 누구나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연히 몸에서 나는 소리 말고도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일부러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소리는 목 주위나 어깨, 무릎 등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데, 남들보다 유독 관절 소리가 자주
오는22일부터 서울시 모든 구청에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종로 등 18개 구청에서 발급하던 것을 4월 22일 부터 성북, 도봉, 서대문, 양천, 금천, 동작, 관악구 등 7개 구청에서도 일반여권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수기가 되면 하루 500여건 이상 처리하여 혼잡하던 종로, 노원, 마포, 영등포, 송파구청에
서울 방배경찰서는 16일 경품 응모권에 적힌 3만여 건의 개인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카드 발급 업무를 대행하는 텔레마케팅 업체에 넘긴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로 대형마트 두 곳의 직원 박모(43)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모씨 등은 지난해 9∼10월 경품 응모권에 적힌 고객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삼성, 이건희군단... 총 비자금 4조5천억원. 처벌내용: 경영권 승계 '배임'.비자금 '조세포탈'.불법로비 '무협의' 등특검팀은 7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삼성특검 기자회견장 에서 특검 수사 결과 발표를 갖고 애버랜드 사건과 관련해 이건희 회장과 현명관전 비서실장, 이학수 부회장, 유석렬 사장, 김인주 사장 등 5명을 특경가법상 배임죄로 기소
요즘 숙취해소나 알코올성지방간에 특효라고 하여 크게 유행하고 있는 게 한의학명으로는 지구자나무라고 하는 '헛개나무'다. 헛개나무는 민간에서 많이 쓰여온 약재로 한약처방에 주로 들어가는 약재는 아니지만 문헌에는 많은 기록이 남겨져 있으며, 알콜해독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대부분 헛개나무를 집에서 끓여서 마시는 게 보통이
경기도는 지난 4월 14일 평택 포승(산란계 농장)지역에서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하여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의 닭 사육농장 10개소 31만 5천마리를 어제(4월 16일) 살처분 완료하였다. 오늘은 방역인력 146여명(연구소, 평택시)을 동원하여 알, 사료, 기자재 등 오염이 우려되는 물건의 폐기조치 등 농장 정리를 마무리 하고 농장 내&mi
중풍이라 불리는 뇌졸중은 암에 이어 사망률 2위의 질병으로, 발병 후 사망률이 상당히 높은 질병이다. 갑자기 쓰러지는 질병으로 인식되어 있는 뇌졸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벽이나 아침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 따르면 뇌졸중이 가장 많이 발병되는 시간은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라 한다. 일을 하다가 혹은 퇴근길에 갑자기 발병되는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의 '신문고시'를 폐지 또는 완화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언론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신문고시는 신문사들 간의 과도한 판촉 경쟁을 막기 위해 불공정 거래 행위의 유형과 기준을 명시한 가이드라인으로서 경품 및 무가지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신문판매연대,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언론개혁시민연대민언련(언론연대),언론인
오는 7월 1일부터 창원과 진해를 잇는 국도 25호선 안민터널의 통행료 징수가 폐지되어, 창원·진해시민들은 물론 이용주민들의 부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안민터널 통행료의 징수근거인 지방채(재정융자 특별자금 270억원,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발행금액의 상환 재원이 확보되어 더 이상의 통행료 징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계층간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해 오고 있는 '꿀맛닷컴 학습클리닉'이 화제다. 특히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학급운영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학습태도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학습클리닉은 '좋은학교 만들기 자원학교'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대
건국대학교(총장 오명)는 15일 공학관 2별관에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부문 이현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전자 컴퓨터 기계 기술이 복합된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건국대-현대차 차세대 자동차 융합기술센터’(센터장 정태건 교수)개소식을 열었다. 차세대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현대자동차는 건국대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2대를 포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주최 '2008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가 열린 14일 오후 남산 산책로에서 참가자들이 벚꽃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성남우체국(국장 정동호) 집배원으로 구성된 ‘상수밴드’가 11일 저녁 6시 50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실내공연장에서 나눔의 무대를 펼쳤다. 공연명은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사랑과 꿈의 라이브 공연!’ 바깥활동이 어려운 장애우들을 초청, 한바탕 놀이마당을 펼치며 서로 친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 산양 복원사업을 위해 지난해 4월 강원도에서 도입, 방사한 10개체가 월악산국립공원 환경에 잘 적응하며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산양의 방사 이후 위치추적 모니터링을 통해 산양의 서식권 및 행동권 등에 대한 연구 및 산양의 생태적 특성 파악을 위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7년 4월
삼성그룹 3대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1일 이건희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소환해 조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이완수 변호사와 함께 도착해 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뒤 6시50분께 귀가했다. 이 회장은 도착 직후 "국민들에게 한 말씀 해달라", "삼성생명 주식을 차명
전국의 우체통이 봄을 맞아 화사하게 단장을 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11일 전국 519곳 주요 우체국에서 2만 5,500여 우체통을 일제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겨우내 쌓인 먼지와 황사 등으로 지쳐있는 전국의 우체통이 청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정비에서 ▲우체통 근석(밑돌) 정비 및 바로
삼성특검팀은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을 11일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일주일 만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삼성특검팀은 이번 재소환 조사에서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주요 수사대상이자 이 회장 및 핵심임원들의 기소 가능성이 높은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헐값발행 건에 대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이 회장에 대한 첫 소환 조사 이후 이
강원도와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 박수복)는 4월11일(금) 독일 칼스루헤연구센터 IHM연구소장 (게오르크 뮐러)을 초청하여 『제3회 플라즈마 산업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 정무부지사(김대기)를 비롯한, KAPRA물리기술연구소, 강원대 KAPRA산업기술연구소 등 지역내 전자빔 응용산업 관련 연구소 및 국내외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 9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