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오른 선수가 있다. 바로 최민철(30·우성종합건설)이다. 지난달 11일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으로 넘어가 훈련에 매진중인 그는 인터뷰에서 “2018년에는 우승 3번 해야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KPGA에 따르면 최민철은 2017시즌 17개 대회 출전해 TOP10 6번 진입,개인 최고 상금(2억5796만336원)을 쌓으며 제네시스 포인트 7위에 올라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중학교 1학년 골프채를 처음 잡은 후 2011년 KPGA 코리안투
호주교포인 이민지(21·하나금융그룹)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호주프로골프투어 '오츠 빅오픈'에서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지는 호주 서틴스 비치 골프클럽(파73)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36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4라운드 6언더파 67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로 2위인 호주의 캐리스 데이비슨을 5타 차로 제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지는 지난 2014년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4년만에 같은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 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2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이사와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본 협약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의 명칭은 ‘까스텔바작 신인상’으로 불리게 된다.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는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의 까스텔바작 브랜드 이미지와 KPGA 코리안투어의 다이내믹한 이미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의 2부투어 격인 웹닷컴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훈(27·CJ대한통운)은 올해로 3년째 ‘PGA투어 도전’이라는 닻을 올린 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이경훈의 이름이 알려진 건 2010년부터다. 2009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경훈은 2010년 국가대표에서 탈락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아시안게임 참가만을 보고 달려왔기에 실망할 법도 했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그럴수록 더욱 연습도 몰두했다.그러자 기회가 생겼다.마지막 1명을 뽑는 최종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
지난 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8명이다. 데뷔 첫 해에 우승의 기쁨을 누린 선수도 있고 오랜 기다림 끝에 감격의 우승을거둔 선수도 있다.기다림의 과정은 다르지만 모두에게 처음은 매우 특별하다.지난 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5위를 기록한 변진재(29·JDX멀티스포츠)역시 그 특별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우승없이도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들며 활약한 변진재는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출전한 18개 대회 모두
캘러웨이골프는 뛰어난 컨트롤에 클래식한 아름다움까지 갖춘 순수 단조 아이언 ‘X 포지드(X Forged)’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X 포지드는 캘러웨이골프의 기술력, 그리고 투어 프로들의피드백이 합쳐져 탄생한 캘러웨이의 새로운 역작이다.X 포지드 아이언은 정밀가공한 1020 카본 스틸과 탄소의 정밀도가 높고 불순물 함유량이 JIS(일본공업규격)의 절반 이하인 엄선된 연철소재 ‘S20C’를 채용했다. 순수한 연철이 조직의 밀도를 촘촘하게 높여 부드러운 타구감을 완성시켰다. 또한 정밀하게 가공된 트리플 넷(Triple Net) 단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협회 사무국에서 ‘KLPGA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KLPGA 챔피언스 투어의 ‘100회째’ 대회를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던 모리앤은 올해도 KLPGA 챔피언스 투어와 연을 이어가며 3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하게 됐고, ‘좋은데이’로 큰 사랑을 받는 무학이 처음으로 KLPGA와 인연을 맺었다.주류업체 무학과 모리앤이 공동 주최하는 본 대회는 ‘2018 KLPGA 챔피언스 투어’의 1차전과 4~6차전까지 총 4개 대회
골프웨어 벤제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호주 교포 이민지(21)와 골프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계약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이며, 계약기간 동안 벤제프는 이민지프로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골프의류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지난 2015년 선보인 벤제프는 세련된 스타일과 고퀄리티를 앞세워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세계적인 골퍼 이민지프로 후원을 통해 전세계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이민지 프로는 LPG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강성훈 프로(30·CJ대한통운)가 올해부터 ‘CJ’ 모자를 쓰고 PGA투어 우승에 도전한다.강성훈 프로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강성훈이 CJ대한통운과 2018년 1월 1일부터 향후 2년간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랜 기간 모교인 연세대학교의 이니셜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대회에 나섰던 강성훈은 올 시즌부터 메인스폰서인 ‘CJ대한통운’의 모자를 쓰고 PGA투어에 출전하게 된다.강성훈은 지난 2006년 아마추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순간을 장식한 대회는 언제일까? KLPGA는 SBS골프 해설진을 대상으로 ‘2017 KLPGA 투어 최고의 순간과 2018 KLPGA 투어 최고의 기대주’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다.22일 KLPGA에 따르면 지난 2017년 KLPGA의 전 경기를 함께한 SBS골프 캐스터와 해설진(고덕호, 김영, 박세리, 배기완, 서희경, 안성현, 임한섭 등 총 7명, 가나다순)이 선정한 ‘2017 KLPGA 최고의 순간’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친 순간이 차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영건' 장이근(25)이 신한금융그룹과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신한은행 본점 16층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이근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장이근은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9월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28언더파 260타를 기록하며 한국남자 프로골프 사상 72홀 최다 언더파, 최소타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영건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18시즌 KLPGA 정규투어가 지난해와 같이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207억 원, 평균상금 6억9000만 원의 규모로 열린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열린 30개의 대회 중 3개 대회가 열리지 않는 대신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3개의 스폰서가 신규 대회를 개최한다.KLPGA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벤트 대회로 KLPGA와 연을 맺었던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가 베트남에서 올해 첫 정규투어로 열린다. 3월 셋째 주에는 동남아시아 지역 중 한 곳에서 추가로 대회가 개최되며 9
프리미엄종합 가구 기업 넵스(대표 김범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 장유미(21)와 2년 후원 계약을 3일 체결했다. 이로써 넵스는 지난해 넵스 소속이 된 신예 전우리와 함께 장타 라인업을 구축했다.포스트 박성현으로 주목받은 넵스 전우리 프로는 평균 255.63 야드로 2017년 KLPGA투어 드라이브 거리 탑5에 올랐으며, 넵스의 새 가족이 된 장유미 프로는 327야드로 가장 먼 드라이브 거리를 기록했다.LPGA 3관왕 프로 골퍼 박성현을 배출한 넵스의 차세대 루키가 된 장유미는 장타와 정확한 샷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깜짝 대활약을 펼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김혜선2 프로(20·골든블루)가 26일 세마스포츠마케팅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박세리를 비롯해 박성현, 최나연, 양희영 프로 등과 함께 한식구가 됐다.프로 데뷔 2년 차의 김혜선은 올 시즌 ‘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이정은6와의 연장 승부 끝에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8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2017’ 9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6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1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대회 개최에 합의했다.2006년부터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은 남자골프 대회의 새로운 도약과 남녀 골프 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B금융 챔피언스컵(가칭)’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본 대회는 2018년 5월
'훈남 프로골퍼' 김태훈 프로가 지난 16일 전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7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이 14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본 시상식에는 KPGA 코리안투어 올해의 주역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언론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 총 상금 15억 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을 개최한 제네시스 브랜드와 8개
영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드루(druh) 벨트’ 가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박성현 프로(25·KEB하나은행)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드루벨트 공식 수입원인 온라인파워스(대표 배동혁)는 지난 13일 박성현과 후원식을 갖고 벨트와 팔찌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후원 계약으로 박성현은 대회뿐 아니라 여러 활동 시드루 제품을 착용할 수 있게 된다.박성현은 “드루벨트와 내년에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많은 팬들이 저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 누리의 집’에서 ‘2017 KLPGA 동계 봉사 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한 해 동안 KLPGA가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KLPGA 동계 봉사 활동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열렸다.올해 역시 지난 5일, 장애인 보호시설 ‘푸른 초장 복지’에서 열린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진행될 ‘사랑의 연탄
캘러웨이골프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컨트롤이 특징인 ‘에이펙스 머슬백(APEX MB)’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에이펙스 머슬백 아이언은 머슬백 스타일을 선호하는 최정상급 투어 프로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최상급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이다.헤드 디자인은 얇은 톱라인과 눈부신 크롬 마감으로 기존의 클래식한 품격을 유지하면서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콤팩트하게 설계됐다. 또한 최적화된 무게중심 설계는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모두 만족할 최적의 컨트롤을 선사한다.또한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