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총기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9일 혈액형이 AB형인 예비역 해병을 추려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기도 일대의 고속도로 CCTV에 녹화된 화면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지 나흘이 지나도록 용의자의 윤곽은 아직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날 합수부에 따르면 지난 1989년 이후
주택가 골몰길에서 차량 운전간 주차 문제로 시비가 벌어져 경찰지구대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던 한 운전자가 상대 운전자의 아들로부터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폭행으로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58분께 진주시 칠암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운전자간 시비가 벌어져 양 운전자가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경찰지구대로
어제 7일 오전 발생한 충청남도 태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헤베이 스프리트(146,848톤, 홍콩선적)호의 원유 유출사고 관련 방제작업 사진 출처 : 해양경찰청
29일 오후 2시33분경 성동구 용답동 소재의 한 정비소 4층 주차장에서 차량이 벽을 뚫고 1층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요청을 받은 성동소방서 소방대원들 및 인근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구조작업을 펼쳤으나 차량안에 있던 1명과 추락한 차량에 깔린 1명이 추락당시 충격으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 경찰에 인계조치했다.(사진=성동소방
수차례에 걸쳐 건물에 불을 지르고 금품을 훔친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경찰서는 11일 Y군(15)을 방화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Y군은 지난 5월2일 오전 2시께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B어린이집에 침입해 게시판에 불을 붙이는 등 봉담읍 일대 어린이집과 교회 등 건물 4곳에 불을 질러 38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다. 또 Y
재무회계 보고율 75%이지만 대부분이 부실보고수입과 지출 0원으로 보고한 시설도 7,345개소 보육시설 운영의 효율화와 회계관리의 적정성,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재무회계 규칙의 준수 보고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고경화의원에게 제출한 ‘보육시설 재무회계보고 현황’ 자료에 의하면 재무회계 보고율은 75%선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1일 성매매 업주로부터 뇌물을 받고 잠적한 같은 경찰서 소속 진모 경사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유착관계가 의심되는 이모 경사 등 7명을 조사 중이다. 진 경사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불법 성매매업소에서 영업을 한 장부를 빼돌려 단속을 무마해주면서 그 대가로 업주 윤모씨(49)로부터 970여만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성낙준)은 지난 8월 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충남 태안 대섬 인근해역 발굴조사 결과 고려청자 1만 9천여 점과 함께 고려운반선과 청자의 출항지 등이 표시된 화물표인 목간(木簡)을 발굴하였다. 수중에서 고려시대 목간이 발견된 것은 최초이며, 유물을 인양하는 과정 중에 도자기를 포장하던 쐐기목과 함께 발견되었다. 발견된 목간은 적
수사과정을 통해 노씨는 전과 3범의 전과자임이 드러났다. 9월12일 강남경찰서는 “강제로 수차례 성추행을 비롯 성폭행까지 시도하려다 콘돔이 없어 (정액 증거물 등으로) 들킬 것을 우려해 미수에 그쳤다”고 상세한 범죄 행각을 밝혔다. 사건발생 직후 ‘우리 직원이 아니다’는 태도로 책임회피에 급급했던 에스원 측의 거짓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에스원의 경비원은 전국적으로 2000명에 달한다. 재산과 안전을 지켜주어야 할 경비원조차 믿지 못하게 된 세태에 시민들은 경악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인근 지역주민들 또한 다른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청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기자가 ‘세콤’이란 운을 띄우자마자 다수가 “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긴’ 에스원, 범인 ‘전직’ ‘현직’ 말 바꾸기 거짓말 들통 전 직원 “언론 통해 널리 알려져야 경비업체들도 직원 뽑을 때 더 신중할 것” 지난 9일 새벽 서울시 청담동의 A빌라에서 두 명의 여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며 금품을 요구하던 복면강도 노
소비자단체소송제 시행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업들이 비상이다.2008년 1월부터는 기업의 부당행위가 밝혀질 경우, 해당기업의 제품생산 및 판매가 전면 중지되는 조치를 내릴 수 있다. 생산하는 제품이 소품종 다량생산형태의 구조를 갖고 있는 기업은 한순간에 공장 문을 닫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3월 소비자기본법(법률 제7988호)이 시행됨에 따라 집
13년간 대한민국 대표 홈스쿨인 하이 미세스키를 운영해온 ERI교육(www.eriedu.co.kr 대표 손은하)은 여름방학을 맞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하계 필리핀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실전에서 직접 원어민과 많이 부딫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이 포함되어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9일 오후 3시57분께 "폭행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자진출석했다. 김 회장은 "개인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합니다. 직접 폭행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청계산은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그는 "국민에게 죄송스럽고,
최근에 (사)녹색소비자연대를 통해 ARS 전화를 가장하여 소비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한 것과 관련한 소비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주로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문의나 연체사실 등을 가장한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피해사례1. 2007년 3월 19일 마산시 중앙동 강모씨는 발신번호가 없는 ARS 전화를 받으니, ARS 멘트로 강남 롯데백화점에서 190만원 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