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9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 재단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에드윈 퓰너 회장의 방문으로 이뤄진 환담에서 한∙미간 경제현안 및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19대 한국대통령선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북아 인식과 굳건한 한미 동맹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민간외교 시간을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 강릉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CJ제일제당의 햇반 3000여 개, 미네워터 6천 여 개를 비롯해 스팸, 김, 연어통조림, 간식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했으며 CJ헬스케어의 구호약품 키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재난 지역으로의 운송은 CJ대한통운이 맡는다.아울러 CJ헬로비전은 지역 방송 채널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화재 소식을 지역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하는 뉴스 특보를 시작했다.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은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10대기업의 배당 및 자사주 취득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가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유가증권 상장기업 배당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10대기업의 배당 및 자사주 취득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접배당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을 포함하면 당기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에 쏟아 부은 것으로 밝혀졌다.대기업이 투자와 고용보다는 ‘주가부양’ 목적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만 열을
롯데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보은사업으로 국방부와 함께 에티오피아에 참전용사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롯데는 2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시청에서 롯데그룹경영혁신실 이석환 전무, 국방부 황우웅 인사복지실장, 멜레세테세마(MeleseTessema) 한국전쟁 참전용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 2013년 7월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국방부가 추진하는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보은활동의 사업비 지원
한화그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충북 세종시에 소재한 금호중학교에서 장애청년국악연주단 ‘땀띠’의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금호중학교의 장애학생들에 대한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이해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금호중학교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화 찾아가는 예술교실’을 신청했다.90분간 펼쳐진 신명나는 ‘땀띠’의 공연은 단원들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 소개
롯데는 직무능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7년도 상반기 ‘롯데 SPEC태클 오디션’ 채용 공고를 내고 오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코리아세븐, 대홍기획, 롯데시네마, 롯데정보통신 등 16개 계열사며, 채용 인원은 공채와 인턴 포함해 총 100명이다. 2015년부터 진행된 ‘롯데 SPEC태클 오디션’은 ‘화려한 볼거리(S
롯데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생애주기 가치 창조자)'를 선포하고, '고객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을 떼고자 '질적성장 중심의 경영'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뉴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3일 밝혔다.롯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자리에 참석한 신동빈 회장은 기념식에서 “창립 5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
CJ그룹(회장이재현)이 외식 인재양성 및 청년 자립지원을 위해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는 요리와 외식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선발,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꿈키움 프로그램이다.특히 국내 대표적인 외식기업으로 꼽히는 CJ의 사업 인프라와 10년 넘게 축적된 CJ도너스캠프의 교육지원사업 역량이 결합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요리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아오에서 개최된 보아오 포럼에 4년 연속 참가하면서 최근 어려워진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도 활발한 민간 경제외교활동을 펼쳤다.특히 올해는 한화그룹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아시아 스타트업 20개사를 초청해 'From 'Made in Asia' to 'Created in Asia''를 주제로 보아오포럼의 공식세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참석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는 올해에도 보아오포럼 영 리더스
롯데는 24일 화재 피해를 입은 소래포구 재래 어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롯데알미늄 김영순 대표이사가 인천 남동구청을 찾아 전달했다.이 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롯데알미늄, 롯데쇼핑, 롯데정밀화학에서 조성한 성금으로, 지난 18일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어시장 영세 상인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롯데알미늄 김영순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에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한화가 오는 27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지원서 접수는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www.hanwhain.com)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직무는 경영관리,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 수출입영업, 기계·제어설계다.한화그룹 전계열사는 2013년부터 인적성시험 전형 폐지로 서류전형 및 직무·심층 면접전형 등으로만 채용절차를 진행한다.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중에 발표되며 최종합격 발표는 오는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한화는 채용절차에 앞서 회사 임직원
올해 2월 15세이상 인구는 4363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8%(35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5일 통계청이 올해 2월 고용동향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제활동 인구는 2713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40만4000명)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65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19만5000명)증가했고, 여자는 1148만 명으로 1.8%(20만9000명) 증가했다.올해 2월 취업자는 2578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37만1000명) 증가했다. 성별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9일 CGV청담씨네씨티에 주한 외국 대사와 외교관을 초청해 영화 ‘공조’를 4DX로 관람하는 ‘CJ Friends of K-culture’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CJ Friends of K-Culture는 CJ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한식·K-POP·영화·봉사활동의 주제로 매년 4회씩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
JTBC는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미르재단 설립허가 취소 공문’이 공개 보도했다.문체부는 공문에서는 취소 처분의 원인으로 첫째, 외부인사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재단 설립과 운영에 포괄적 영향력을 행사했고, 재단의 사업이 설립목적과 다르게 사익추구를 위해 수행, 둘째, 공익적인 설립목적을 가진 비영리 재단법인이 범죄의 결과물이고, 사익 추구의 수단이었다는 점에서 그 존속자체가 공익을 해함, 셋째, 재단 설립 출연자들의 출연이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최고 실력파 연주가들과 차세대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고·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2017교향악축제’를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5년 4월 10일 교향악축제에서 한 젊은 피아니스트가 정명훈 씨의 지휘에 맞춰 베토벤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했다.청중들은 연주에 빠져들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연주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모르고 즐겼을 터였다.그 연주자는 6개월 후인 2015년 10월 폴란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17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서류 접수는 8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홈페이지로도 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신입사원 모집전형’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CJ그룹은 일반 신입사원 모집전형 외에도 어학을 포함한 글로벌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글로벌인재 모집전형
두산그룹 전반의 영업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 창출력 대비 그룹의 차입부담은 여전히 과중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또 그룹의 주요 계열사별 현금 흐름이 안정적인 기업이익 창출에도 불구하고 금융비용, 운전자금, 지출, 배당금 등 감안 시 본원적 잉여자금 창출을 통한 차입금 상환재원 확보는 매우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6일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이 지난해 두산그룹 계열사 잠정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두산그룹의 채무부담 증가로 재무적 융통성이 축소되면서 그룹 계열사의
CJ그룹(회장 이재현)은 6일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임원) 38명 등 총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을 이동시키는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이번에 주목할 만한 승진자 가운데는 이재현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 팀장이 임원으로 승진됨에 따라 3세 경영참여가 본격화됐다는 후문이다.CJ그룹 측은“2020년까지 매출 100조를 이루겠다는 ‘그레이트 CJ’ 비전 달성을 위해 뛰어난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를 승진시키는 한편 우수한 경영진을 글로벌에 전진
롯데장학재단은 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 879명에게 2017년 상반기 장학금 22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장학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소통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24일에는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장학생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미래의 진로와 비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2년차 이상 장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마음 소통 캠프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롯데장학생들의 취업에 작은 도
롯데그룹이 23일,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롯데건설 등 관광, 건설 및 기타 사업부문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호텔롯데 대표인 송용덕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호텔 및 기타BU장을 맡게 됐다. 송 부회장은 롯데루스 대표로 재직하며 러시아 모스크바 호텔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2012년부터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맡아왔다.뉴욕 팰리스 호텔 및 괌, 베트남 등지에 롯데호텔을 오픈하며 국내 ․ 외 호텔의 품질 향상과 표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