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19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생결합증권 및 주식관련 총 12종의 증권정보를 API 형식으로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참가요건을 갖춘 정보수요자가 데이터를 직접 호출해 필요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pull형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이다.예탁결제원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주식, 채권정보 등 7개 정보목록에 대해 43종의 증권정보를 API 형태로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연간 호출건수도 2015년 7
보험가입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통지의무 안내가 대폭 강화되는 등 알릴의무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금융감독원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보험가입자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통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등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통지의무에 대한 보험가입자와 보험회사 간 인식의 차이를 축소함으로써 민원 및 분쟁요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또한 보험가입자가 계약 전 알릴의무를 이행하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8일과 오는 9일 이틀에 걸쳐 2018년 국내외 금융시장과 주요 산업의 전망을 발표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8일에는 ‘국내외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경제, 국내외 주식과 채권, 글로벌 자산배분 및 포트폴리오 전략 등을 발표했다.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선진국의 경기 선순환, 신흥국의 구조적 소비팽창, 글로벌 인프라 수요, 구조개혁과 산유국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IRP가입 대상자 확대를 기념해, 가입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모두의 IRP ‘EveryBody IRP’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모두의 IRP ‘EveryBody IRP’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 IRP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신규 고객이 신한금융투자에 IRP 계좌를 개설하고, 오는 8월31일까지 10만 원 이상 납입하면, 백화점상품권(선착순 500명, 1만원권)을 제공한다.또 IRP 계좌를
신한금융투자(사장 김형진)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IRP 가입대상 확대 시행에 따른 혜택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소득이 있는 누구나 - IRP 사전 Check Check 이벤트’를 25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현재 납입중인 연금, IRP계좌에 추가 납입할 금액을 입력 후 그에 따른 세제혜택만 확인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해 주는 내용이다.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신한아이 모바일’ 또는 ‘신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One Shinhan 협업체계 고도화’와 ‘직원역량 강화 추진’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먼저 글로벌 영역에서 그룹사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매트릭스 형태의 조직인 ‘글로벌사업그룹’을 신설했다.‘글로벌사업그룹’은 그룹사 중심의 글로벌 컨트롤타워 구축과 해외채널·영업 추진을 수행하며, 그 직속으로 지원조직인 ‘글로벌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하이투자증권(사장 주익수)이 최근 지배구조 이슈가 증시의 화두인 상황에서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하이 지주회사 플러스 증권 투자신탁 1호[주식]’ 펀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하이 지주회사 플러스 증권투자신탁1[주식]는 최근 주요 대기업들의 지배구조 관련 이슈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주회사 관련 주식이 시장에서 호조세를 보이는 것과 맞물려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이 펀드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16%로(A클래스, 2017년 3월말 기준)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ELS 시장에 한 획을 그은 리자드 ELS(일명 도마뱀 ELS)가 발행 1년만에 1조5000억 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5월 말 발행을 시작한 리자드 ELS는 1년 동안 총 1조5456억 원(531건)이 판매됐다.이중 조기상환 평가일이 도래한 241개 ELS가 모두 조기상환돼 100% 상환율을 기록했다. 금액으로만 7641억 원이며, 이는 리자드 ELS를 통한 투자가 투자금 회수에 빠르고, 안정적임을 방증한다.신한금융투자는 2016년 5월 중국
금융위원회가 시장질서교란행위 금지를 위반한 한미약품 직원 등에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했다.금융위는 지난 24일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14명에 대해 2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조치했다.금융위에 따르면 한미약품 법무팀 직원 A씨가 관계사와의 계약해지 사실을 타사 직원에게 알리면서 미공개 내부정보가 광범위하게 퍼지기 시작했다.정보를 들은 투자자들은 미공개중요정보임을 알면서도 한미약품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는 명백한 시장질서교란행위 금지 위반이라며
교보증권이 신고하지 않고 주택건설사업 시행 업무를 하다 금융당국에 적발돼 기관주의 조치와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자본시장법 41조 1항에 의하면 금융투자업자는 이외의 부수업무를 하기 위해 7일 전에 금융위원회에 신고하도록 돼있지만 교보증권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교보증권은 주택건설사업 목적 특수목적회사(SPC) 31개를 설립해 2015년부터 작년까지 22회에 걸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동주택용지 분양입찰에 참가해 2번 낙찰받는 등 주택건설사업 시행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교보증권은 인수증권 재매도약정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전자단기사채,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CP(기업어음) 등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을 오는 15일부터 총 800억 원 한도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문가에 의한 ABCP, 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다.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채권의 듀레이션(투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빅데이터’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투자회사의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팀(3인까지)으로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투자 상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업종 제휴 방안 △기타 부문(마케팅, 리스크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