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 이상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권장 섭취수준보다 적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1년 6월부터 7월까지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인구 50만 미만의 123개 시·구의 어린이(만 10~11세, 초등학교 5학년 기준) 1만명을 대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성관계 연령이 낮을수록 자궁경부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어린 나이에 성관계를 시작했거나 성관계 파트너가 다수인 경우 어릴수록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10대 어린 여성의 자궁은 아직 완전히 성숙되기 전의 상태로, 자궁경부 상피세포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에 심각
국내 유일의 PDT(Photo Dynamic Therapy·광역동요법치료) 치료 전문의약품인 ‘레블란’이 2월 판매가 종료됐다. 2007년부터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레블란’을 공급해 온 대웅제약 관계사 (주)디엔컴퍼니는 지난해 8월 레블란 제조사인 미국 DUSA社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이처럼 &l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게 섭취를 조절할 수 있도록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을 발간해 전국 보건소와 교육청 등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 다섭취 외식 139종의 나트륨 함량을 보면 1인분 기준으로 할 때 짬뽕 4000mg(1000g), 우동(중식) 3395m
다가오는 3월이면 누구보다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자녀의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상반기 공채를 노리는 취업준비생들이다. 수성형외과를 찾은 환자들의 사례를 보면 주부 이현정(46)씨는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민이 태산이다.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도 고민이지만 당장은 입학식 참석이 고민이다.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 아이들 사이에서 누구
암세포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차단해, 항암효과를 높이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재호 교수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당뇨약인 '메트포르민' 과 당대사 억제물질인 '2-디옥시글루코스' 를 같이 투입한 동물모델 실험에서 암세포가 약 50% 정도 줄어들어 이것이 다양한 암 종류에서 매우 효과적인 항암효과가 있음
가공식품이나 유제품 등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음식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고지방식품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 여드름이 음식과 연관성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음식이 문제가 될 수 있는지 조사한 결과가 발표된바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실제로 남녀를 불문하고, 여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5일 오후 3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이라 한다)를 개최해 '포괄수가제 발전방안'을 의결했다. 올해 7월부터는 병의원급,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까지 7개 질병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수가가 의무적용 된다. 포괄수가 적용의료기관은 급여·비급여의 서비스의
신기트레이딩코리아는 잇몸질환 전용 치약과 칫솔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은 제품(덴탈마스타 후레쉬 치약 200g PLUS)을 출시했다. 본 제품은 수년간 약국 및 치과에서 판매해 효과가 검증된, 잇몸질환 전용 칫솔과 치약을 고객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한꺼번에 구매 할 수 있도록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제품이다. 120년 전통의 스위스 트리사 제품으로 마법처럼 유연한
바이오 신약 개발기업 바이로메드는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알렉스아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알렉스아이 플러스는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면역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정상적인 면역균형을 되찾아 주는 액상 타입의 제품으로 ‘다래추출물’과 김치유산균을 포함한
[시사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문의약품인 덱사메타손정 등을 불법 판매한 업자 2명을 구속했다.식약청응 전문의약품인 덱사메타손정 등을 불법 판매한 지○○씨(남, 41세)씨와 김○○씨(남, 47세, 前 의약품도매상 직원)등 무자격 의약품 판매자 2명을 약사법44조(의약품판매) 위반으로 구속하고 의약품이 불법으로 유통된 경위와 이들에
[시사매일] (주)오리온이 제조한 초콜릿 제품에서 무려 기준치 14배 이상의 세균수가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조치가 내려졌다 .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오리온 제3익산공장이 생산한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밀크초콜릿)'에서 세균수 기준 초과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