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8일 이웃돕기 성금 7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가 1999년부터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700억 원에 달한다.롯데는 그 동안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발표하고 여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면서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에도
삼양그룹이 개방형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선다.삼양사(대표이사 박순철)는 15일 법무법인 세종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인 (주)케이씨아이 ( KCI)의 지분 44.2%(498만1003주) 를 약 709억 원에 취득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양사는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후 최종 매매대금 지급의 과정을 거쳐 연내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주식매매 계약 체결은 삼양그룹의 성장 전략 실행에 따른 것이다. 최근 삼양그룹은 2020년
롯데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소진세)는 13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제4차 사회공헌위원회’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문형구 교수,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목영준 위원장,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등 사회공헌위원회 내∙외부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성을 제시하고, 뉴롯데에 걸 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의 중국 거점인 한화큐셀 치둥(啓東) 공장을 방문,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일등 태양광 회사의 지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11일 오후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 위치한 한화큐셀 치둥 공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치둥 공장에서 생산되는 셀과 모듈 제품에 대해 소개를 받고 공장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김승연 회장은, 인수 초창기 어려운 사업 환경 하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갖춘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선발한 성화봉송주자들이 전국 연고지역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한화는 한화를 빛낸 스포츠 선수들,임직원들의 사연 공모, 그리고 협력사 임직원들 중에서 총 101명의 성화봉송단을 선발해 ‘꺼지지 않는 불꽃’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성화봉송주자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코리안특급' 박찬호 전 한화이글스 투수를 비롯해 한화이글스의 4번 타자 김태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올 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GV인디고점, CGV올림픽점에서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CJ중국본사, 중국우호평화발전기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CJ문화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후원하는 이 영화제는 한중 양국 문화교류의 주축이 될 젊은 청년 감독들을 발굴해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제4회 영화제는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칸뤄한 감독의 ‘누구의 당나귀인가&rsq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겨울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CJ ONE 홈페이지(www.cjone.com)나 모바일 앱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CGV, 투썸플레이스, CJ몰 등 CJ그룹 계열 매장에서 쌓은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매칭그랜트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하는 2017 '한화 팝&클래식 여행'이 지난 달 2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청주(11/30) △부산(12/5) △대전(12/6) 등 4개 도시에서 5000여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 시민들을 위해 한화그룹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공연이다.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특히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6일 저녁(현지 시간) 베트남 수상실에서 응우엔 쑤언 푹(Nguyen Xuan Phuc) 수상과 회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푹 수상은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CJ그룹의 베트남 주요 경영진을 만나 CJ그룹의 베트남 사업 현황 및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특히 식품 및 물류, 문화 사업 분야에 대한 CJ그룹과 베트남 간의 폭 넓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이 자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장복상 CJ그룹 베트남 지역본부장(부사장대우), 이상무
롯데 기업문화 변화를 위해 경영진들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5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기업문화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현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기업문화위의 부여 방문은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충주 롯데 주류 공장 방문에 이은 두번째 소통 행보로, 충청・전라 지역권 소재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호텔, 케미칼, 제과, 백화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LS 관계자는 “아직도 1100여 명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머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LS는 이웃의 어려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사회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LS그룹은 올해 11월, 안성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
삼양그룹은 29일 국내 페트(PET) 패키징 1위 기업인 ‘삼양패키징’(대표이사 이경섭)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삼양패키징은 삼양그룹의 신규 사업 투자 성공 사례로 꼽힌다. 삼양그룹은 지난 1979년 국내 최초로 페트병 생산을 시작한 이후 국내 최초의 내압, 내열 용기를 개발하는 등 국내 페트 패키징 시장을 선도했다.삼양패키징은 2014년 삼양사로부터 물적 분할돼 설립됐으며, 이듬해 7월 ‘아셉시스글로벌’을 합병해 국내 1위의 페트 패키징 기업으로 발돋
롯데는 오는 27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7 롯데 마케팅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마케팅 관련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롯데 마케팅 포럼은 경쟁 고도화에 따른 상황인식과 최신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그룹사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 첫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롯데는 올해 마케팅 포럼 주제를 융합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2017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참여하는 계열사들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이다.이번 성금 기탁은 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이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에게 이웃사랑 성금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해 이뤄졌다.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은 1999년부터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5200억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CJ그룹은 24일 역대 최대 규모인 신임임원 상무대우 42명을 포함해 총괄부사장 4명, 부사장 2명, 부사장대우 9명 등 81명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특히 CJ제일제당 신임대표이사에 신현재 사장(56)을, CJ(주) 공동대표이사에 김홍기 총괄부사장(52)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또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56)와 손관수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57),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55)를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한화그룹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에서 16개 제조 계열사 공장장 및 안전환경 담당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등 제조업 최일선 현장의 책임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것이다.이날 교육에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으로 꼽히는 듀폰(Dupont)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사장을 역임한 김동수 전 사장이 강사로 나서 ‘공장장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케미칼 신입사원 공채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지주사 출범 이후 그룹 예비 신입사원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방문한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월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으로 월드타워 내부에서 신입사원 공채 면접을 진행 중이다.이날 신 회장은 실무면접부터 임원면접까지 하루에 모두 끝마치는 ‘원스톱 면접’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 후 대기실에 들러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롯데는 지난 4일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롯데 가족의 날’이라는 주제로 2017년 임직원 위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3년 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계열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함에 이날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BU장, 주요 계열사 노‧사 대표들을 비롯한 롯데 임직원 및 가족 1만2000여
삼양그룹이 유럽 1위의 냉동베이커리 기업인 아리스타(Aryzta) 그룹과 손잡고 RTB(Ready to Bake) 제품을 중심으로 냉동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한다.RTB는 해동 후 발효과정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는 냉동베이커리 기술을 말한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제16회 서울 카페쇼 2017’에 참가해 다양한 RTB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삼양사 서브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가산동에 소재한 CJ꿈키움아카데미에서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갖고,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채용 규모를 늘린다고 2일 밝혔다.CJ꿈키움 아카데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배움과 취업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일자리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 진행된 CJ꿈키움 요리 아카데미 1기 모집에는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